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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김장김치담그는법 옥천 내려가서 처제와 김치담그기

주말에 좀 우중충 했던 날씨.

나만 그런가


감기몸살 제대로 걸렸습니다.

그러면서도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면 저는 담배끊기는 아예 어려울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김장을 했으니 저도 철인인듯 합니다.

김장할때는 몰랐는데 끝나고 오니까 그냥 온몸이 감기에 몸살에..


소주한병 먹고 감기약까지 챙겨먹고 겨우 몸을 추스렸습니다.

원래 소주먹고 감기약 먹는 것이 간에 가장 안좋다고 하는데..


원래 감기약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도저히 견딜수 없어서..

그래서 그냥 챙겨 먹었습니다.



요새는 정말 편해졌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시골 내려가서 우리 가족 모두 김장을 하루종일 했는데..


김장김치담그는법 옥천 내려가서 처제와 김치담그기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조금만 하기로 했습니다.

김장김치 속을 다 절여와서 그냥 버무리기만 하면 되더군요.



김장매트 요것이 정말 강추입니다.

밖에서 아마 김장을 했더라면 감기몸살에 아주 죽어났을 것입니다.


거실에서 그냥 김장매트 깔아놓고 그냥 양념 온갖 재료들 그자리에서 다 넣어줍니다.

무채칼 하나 요것도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주부들이 김장담그는 것은 이제 정말 쉬워졌습니다.

남편들이 함께 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것이 되었죠.


여러가지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채칼 이나 김장매트 그리고 손이 베지 않는 장갑 등도 이번 김장담그기 할때 동서가 많이 준비해두었더군요.

김장매트는 한글도메인 조은팡. com 하시면 나옵니다.


정말 유용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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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담그는 풍경 영상보기 >>


애들도 김장담그겠다고 달려들더군요.

울애들은 그래도 커서 조곤조곤 잘하는데 조카녀석은 아예 장난꾸러기.


그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오후 2시반에 시작된 김장은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김장 버무리기 과정이 가장 맛있어 보이는 풍경입니다.

맛나게 보이는 김치에 수육 한접시 필요하죠.


술한잔 했으면 좋겠지만 감기에 옥천에서 집까지 대리운전 부를수 없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렇게 김장을 마치고, 깍두기까지 준비하고 그렇게 김장을 마무리 했습니다.


겨울이 이제는 두렵지 않죠.



맛있게 차려놓은 겉절이와 함께 김치찌개 한그릇.

어쩌면 그 순간만은 제 감기가 나았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김장담그는법 어렵지 않네요.

저도 올해 처음 모든 과정을 함께 해본듯 합니다.


워낙 바쁘게 살아서인지..

김치담그기


2017/11/08 - [취미,일상/생활정보] - 고구마말랭이 식품건조기 리큅 으로 울딸 간식거리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