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대인관계 생각할 저예산영화 날아라펭귄

Posted by 대전블로그 나눌맨
2018.01.12 12:35 TV 영화/드라마

생각이 깊어집니다.

딸과 함께 서울대병원 나들이.


나들이라는 표현은 애써 아픔을 기차여행으로 포장하고픈 내마음입니다.

시간의 여유.

어쩌면 다람쥐 쳇바퀴처럼 달려만 가다가 잠시 멈춤의 시간.


병원에서의 하루는 나의 삶의속도를 조금 늦춰줍니다.


뭐 할일도 딱히 없고,

독립영화 몇편을 보게 됩니다.


흥행을 위한 것도 아니고, 억지로 결론을 강요하는 것도 아닌.

그래서 생각이 깊어지게 만드는 저예산 독립영화.



조금은 연식이 된 독립영화 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는 영화와 달리 탄탄한 주연들이 있어서 나름 잘 알려진 영화.


독립영화 대인관계 생각할 저예산영화 날아라펭귄


조진웅 씨와 문소리 씨가 나와서 더 잘 알려졌죠.

연식이 좀 지나서 지금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수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회식문화는 크게 달라지진 않은듯.



나는 날아라펭귄 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보면 더 깊이있게 생각할수 있는 영화인듯 합니다.

사람과 사람.

어쩌면 직장에서 벌어질수 있는 소소함을 자신이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총 네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두번째 에피소드를 소재로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직장생활과 대인관계 부분으로 좀 생각해 봅니다.



낯가림이 심하다는것.

제가 그렇습니다.

누구와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


어쩌면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때 부담을 주거나, 내가 생각한 부분의 외적인 반응이 올까를 고려하면 이야기가 쉽게 시작되지 않는듯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무 거리낌 없이 누구나와 잘 소통하는 사람.



날아라펭귄 속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대인관계 그 쉽지 않은 부분에 신입사원 둘이 들어갑니다.


독립영화 저예산영화 이기에 다양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회식하는 부분과 회사 사무실.



남자 신입사원은 술을 못마십니다.

해독을 못하기에 술을 절대 못먹죠. 여기에 채식주의자 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딱 세가지를 못하고 나머지는 다 잘합니다.

잘 웃고, 부지런하고, 업무적인 부분도 그런대로..


이 사람에 대한 회사에서의 평판은 어떨까요?

게이, 군대안갔다온 사람, 까다로운 사람?



여자사원은 담배를 피웁니다.

조진웅의 뒷담화가 시작되는 부분은 가히 연기력 짱.

몰입도 최고.

날아라 펭귄 에서 조진웅씨의 연기력을 새삼 더 느껴봅니다.

괜히 몰입하게 해서 한대 패주고 싶은 그런...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회식에서 신입사원이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상사가 아랫사람 눈치를 본다고도 이야기 하더군요.


직위가 있으면 적당히 어느선에서 빠져줘야 할지도 고민.

참여를 안하면 안해서 문제, 하면 해서 문제.


직장생활은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삶속에서 기쁨과 스트레스가 병행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죠.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것이라고.

어쩌면 나 자신을 돌아보며 대인관계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 영화.


독립영화 날아라펭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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