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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모래시계 홍준표 대표 사퇴 민심을 잘못읽은 결과

무너졌다.

홍준표 대표는 오늘 사퇴 했다.


민심을 잘못 읽었다.

오만과 독선처럼 보인 컨셉

그것은 정말 세상을 잘 못 읽은 결과이다.


민심을 외면한 결과.

나는 여론조사를 잘못 받아들이는 부분부터 어긋난 과정을 이야기 하려 한다.


모래시계 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박근형.


젊은 박근형의 목티를 입고 드라마에 나온 부분은 정말 멋졌다.

모래시계 중후반에 기자회견장에 단 한명도 오지 않은 상황.



결국 침몰한다.

홍준표 대표 오늘 사퇴했다.


모래시계 홍준표 대표 사퇴 민심을 잘못읽은 결과


민심을 못읽은 결과.

왜 그랬을까?



정말 똑똑한 인재들이 많은데, 왜 민심을 읽지 못했을까?

아랫사람들은 도대체 뭘 한걸까?


똑똑한 인재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들을만한 귀가 열려 있지 않았을 것이다.

뭐 내가 홍준표 대표와 면식이 없으니 사람됨을 모르지만, 언론에 나온 부분에서 유츄하여 볼때 말이다.



정말 상식적인 부분에서 이야기해 보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옛날에는 정부를 비판하고, 일상을 비판하는 사람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공감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요즘은 친구간에도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과는 술자리를 피하게 된다.

이것이 팩트가 아닐까?


어찌보면 희대의 묘한 선거였다.

남북간 평화분위기는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였다.


이 부분에서 딴지거는 홍준표대표 에게 우호적 감정을 주는 표가 있었을까?

마치 기분좋게 술한잔 마시러 나왔는데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친구때문에 기분 껄끄러워진 기분.


왜 홍준표 대표만 몰랐을까?



야당은 초상집이다.

여당은 잔치분위기다.


하지만 오늘 추미애 대표는 정말 차분하고 담담함으로 여당 대표다운 발언을 했다.

칭찬할것은 칭찬해야 한다.


나는 정치색이 없다.

행동하지 않는 정당색깔.


무당파 이면서도 어쩌면 과격한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다고나 해야 할까?

하지만 정치엔 관여하지 않는다.


늙어서이다.

늙음은 젊은 생각들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똥고집을 피우는 것은 결국 나쁜 결과를 가져오니까.



이제 더불어민주당 과반의석을 확보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참으로 절묘한 숫자.

힘을 합칠수 있는 부분에서 절반 이상의 수를 주고 테스트에 돌입해 본다.


2년뒤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성난 민심.

양들이 침묵을 깼을때 세상은 변한다고 한다.


하지만 양들의침묵을 정치인은 조두처럼 잊곤 한다.

세상사람들이 그냥 다 아는 상식의 부분조차도.


술자리에서 불평불만 늘어놓는 친구와 술을 계속 마실것인가?

이 질문을 모래시계 홍준표 대표에게 한마디 전할수 있는 참모가 없었다는 것이 선거패인의 원인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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