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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TV 예능

mbn 김주하 아나운서 반해서 jtbc 손석희 버림

아마 촛불부터 였을듯 합니다.

나에게 뉴스는 mbc, kbs가 아닌 jtbc 였습니다.


깔끔한 진행.

그리고 내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쾌함.


그래서 저녁 8시가 되면 jtbc 뉴스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니 회식이나, 개인 볼일 때문에 못보게 되면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보곤 했죠.


' 이상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이었습니다? ' 이맛이었을까?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서 조금은 앙칼진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표독스럽고 뉴스라면 좀더 나를 긁어 줘야 하는데 말이죠.



참 별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드라마가 결방이라도 하면 허전한 느낌 이랄까.


mbn 김주하 아나운서 반해서 jtbc 손석희 버림


손석희 아나운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싱가포르에 갔습니다.

그리고 뭐 그냥 그런 뉴스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어쩌면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허전한 느낌.


오늘도 jtbc 뉴스를 보려고 8시를 기다리다가 그냥 실시간 다른 뉴스로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척척 감기는 뉴스전달.


그곳에 김주하 아나운서가 있었습니다.



당찬 카리스마.

김주하 아나운서 매력이 폴폴.


그냥 여성으로서의 매력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뿜어내는 뉴스들이 정말 저돌적이라는 생각.

지금 현 정부를 비판할 언론이 누가 있는가?


어쩌면 당차고 검은 정장의 김주하 아나운서가 그 일을 해내는 모습.

아~ 그렇다고 제가 더불어 민주당 싫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사람도 아니고요.




고인물은 썩습니다.

바꿔주고 비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딴지거는 00당 같은 부분은 아니고요.

딱부러지고 공감되는 mbn 김주하 아나운서의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게 되더군요.



이제 mbn 뉴스를 볼 것입니다.

김주하 아나운서가 전하는 세상이야기.


한번 들어보면 왜 제가 mbn뉴스를 보려고 하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방송종합 일간검색어 2124위.


그것에 왜 제가 무엇을 보려 하는지 한번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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