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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과열종목지정 만으로 해결안되는 불공정게임 공매도폐지

잘 못하는 사람과 게임을 할때는 일정의 패널티를 준다.

장기에서 차포 떼주는 것이나, 바둑에서 석점을 먼저두게 하기도 합니다.


당구에서는 자신의 점수에 맞는 부분을 치게 합니다.

그런데 불공정한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도 돈문제와 직결되는 부분.

바로 공매도 입니다.


이것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 무슨 논리인지 공매도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패널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패널티가 아닌 오히려 더 불리한 게임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부분에 공매도 피해자의 분노는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나는 공매도피해자 인가?

사실 이것도 애매한 부분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마도 많을 것입니다.


공매도과열종목지정 만으로 해결안되는 불공정게임 공매도폐지


내가 산 종목이 공매도에 의해 공격을 받는 것을 명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단지 공매도과열종목 지정 되면 그때서야 아이쿠야 할수도 있겠죠.



돈의 논리.

주식의 논리.

간단한 해답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악성루머 뿌려놓고 기관과 외국인 대량으로 눌러대면 개미들은 팔수밖에 없습니다.

곡소리 한번 내고 주식시장에 에이~ 하고 돌아서게 되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머물러 있다가는 곡소리 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갔었습니다.

하지만 뾰족한 해법은 없습니다.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공매도 과열종목지정 그리고 개인의 진입장벽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 개인도 공매도 열어둘테니 마음대로 해보라는 것?


이것 역시 공매도 하기 위한 부분들이 개인이 쉽게 다가서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되면 다음 거래일에 공매도 거래가 제한됩니다.

하지만 공매도 세력에 의해 한번 표적이 되면 기업 역시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공매도의 효과에 비해 무지막지한 비효과부분이 있는데 손보지 않고, 속수무책입니다.


만약 a 공매도세력과 b공매도 세력, 그리고 c 공매도 세력들이 있다고 가정해 볼까요?

공매도는 주가가 더 하락해야 수익을 얻는 게임입니다.


a가 팔면, b도 팔고, c도 팔고, 결국 손터는 것은 개인.

그리고 공매도 세력들은 다시 사모으면 돈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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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상적인 부분에서의 거래소가 지금 운영되고 있는가?

물론 공매도 필요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최근 공매도 과열종목 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에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가 도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가장 많은 수가 지정되었죠.

이건 기관과 외국인이 공매도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인위적인 주가하락.

그리고 단기 매매 차익.


불공정한 공매도 부분을 폐지하든, 공감할수 있는 부분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