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저림 말초신경병 의심 완치될수 있을까
자주 있는 일이다.
컴퓨터 일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으니 당연한 부분이다.
손가락을 계속해서 구부리고 키보드를 두들기는일.
이것은 손에 정말 많은 무리를 준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일까?
오타가 나올까봐 꾹꾹 더 심하게 누르고 나면 다음날 당연히 신호가 온다.
모니터를 높여도 목은 항상 두두둑 소리가 난다.
목디스크에 손가락 바보가 되어가는 인터넷으로 먹고살기 참 힘들다.
요즘 부쩍 손발저림이 심해졌다.
아내와 딸은 또 한마디 한다. 술마셔서 그렇다고.
담배피워서 그렇다고.
부정할수 없다.
커피와 담배 그리고 술을 자주 먹는 나로서는 이런 잔소리에 익숙해져 있다.
손발저림 말초신경병 의심 완치될수 있을까
하지만 내 몸에 약간의 이상이 생기는 부분은 나만 알수 있다.
의사가 이것을 잠시 2분의 진료속에서 찾아내는 것은 무리수다.
문진을 잘하는 의사가 진짜 의사라고 했던가?
어쩌면 본인의 이상 증세를 정확히 표현하고, 이것을 정확히 파악하여 처방하는 의사가 진짜 의사다.
하지만 손발저림 부분은 의사도 당혹스러울수 밖에 없다.
고급 촬영장비를 이용해서 뭘 찾아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뾰족한 증세가 있어야 처방이 있을것 아닌가?
이건 한의학과 양약의 문제를 넘어서는 부분이다.
어쩌면 명상음악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수도 있다.
정신적 부분도 많이 반영이 될 것이다.
손발저림을 약으로 치료하는 것은 진통제나 치료제 와는 차원이 다른 부분이니 말이다.
어쩌면 신경병성 통증치료에는 항우울증약이나 항뇌전증약 등이 필요할수도 있다.
글쓰기를 오래 하다보면 손발저림 생길수 있다.
키보드를 오래 두들겨도 마찬가지다.
이런 행동을 조금 오래했을때 발생하는 손발저림은 잠깐 멈춰보면 해결될수도 있다.
더울때 손발이 화끈거리거나, 추울때 손발저림이 있는것들은 자연현상이다.
하지만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손발저림이 발생한다면 말초신경병을 의심해 볼수도 있다.
나도 반 의사가 되어간다.
20대부터 시작된 컴퓨터와의 인연.
어쩌면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한의원가서 침을 맞는다.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신경정신과 가서 치료를 한다.
주워들은 것은 많지만 손발저림 목디스크 그 어떤 것도 해답을 찾지 못한다.
그저 물리치료하면 잠깐 괜찮아 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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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찾기 힘든 손발저림 처방을 내리는 것은 어렵다.
다만 할수 있는 방법은 역시 병원이다.
심하지 않을때는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로 이완 시켜주는 것.
심할때는 약을 처방받을수 밖에 없다.
약을 불신하지만, 아픈데는 카더라 보다는 병원처방이 필요하다.
어디가 쭉 찢어진 병명이 노출된 부분은 치료 또한 쉽다.
하지만 의사조차 원인및 증상을 파악하지 못하는 손발저림은 결국 나 자신이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제 어느때 그리고 어떤 일이 있을때 발생하는 부분인가?
때에 따라서는 저림의 근원이 되는 곳을 찾아내는 것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손발저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지는 무서움이 있다.
내 손발저림은 어떻게 해결할까? 일단 스트레칭과 마사지 부분을 병행하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