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울린 삼성전자 실적발표 마중관세부과 살떨리는 주가 6일 증시
조금도 방심할수 없는 시간들.
바로 몇시간 후면 시작됩니다.
오늘밤 자정을 기해 중국은 보복관세에 들어갑니다.
미국이 관세폭탄을 선언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부분을 관세 부과 하겠다는 거죠.
누가 먼저냐의 부분이 이상한 것은 시차 때문입니다.
미국은 내일 오후가 되어야 되니까요.
공교롭게도 내일은 삼성전자 실적발표 날입니다.
과연 실적은 어떻게 나올지 일단은 부정적인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일단 삼성 갤럭시 s9 지지부진함이 먼저 떠오릅니다.
여기에 기관과 외국인의 외면.
개인울린 삼성전자 실적발표 마중관세부과 살떨리는 주가 6일 증시
어쩌면 삼성전자 액면분할 착시효과로 개인만 곡소리 펑펑 내고 있습니다.
270만원이 5만원이 되는 착시효과.
분명 지금의 주가 바닥 부분에서 봤다면 270만원의 삼성전자는 비싸게 보여야 정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5만원이라는 돈이 싸게 보였을수도 있죠.
나락을 거듭하여 현재 삼성전자주가 45,950원 입니다.
어쩌면 올해 6월은 개인들은 정말 막막한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5월까지의 장미빛이 한달만에 주르륵 내려 버렸으니 말이죠.
오늘의 시나리오는 뭐니뭐니해도 미중 관세부과 문제일 듯 합니다.
뭐 이미 주식시장에 선반영 되었기 때문에 약간 밀릴수는 있어도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듯 합니다.
오늘 장후반 상당부분 회복된 것도 이미 체력이 길러졌기 때문이겠죠.
문제는 또한차례의 불확실성입니다.
향후 협상테이블을 전제로 하고, 불확실성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된다면 또 기나긴 기다림이 필요하겠죠.
여기에 삼성전자 실적발표 부분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 듯 합니다.
승승장구 하던 삼성전자주가 5월초를 기점으로 하여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아야소리도 못하고 그저 내리막길을 걸었죠.
어차피 예상했던 시나리오 입니다.
개인은 사고, 외국인과 기관은 던질 것이다.
예측은 적중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먹고, 개인은 신용까지 과대하게 쌓아놓고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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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구석 좋은 부분이 없습니다.
호재가 이정도로 없을때, 오직 하나 주식들 가격이 싸다는 것.
담을 것인가?
10%의 손실이 있을때 공포감을 제일 느낀다고 합니다.
5%의 손실이 있을때 빚을 내게 되죠.
신용융자잔고 증가폭이 그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추매후에 악재는 견디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금리인상우려, 미중의 무역분쟁, 그리고 원달러 환율급등
여기에 삼성전자 실적발표 내일 어떤 부분으로 나올지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내일은 그래서 스마트폰 증권시장 열어놓고 바라봐야 할듯 합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마감한다면 주말에도 편히 쉴수 없는 금요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