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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유성족욕체험장 지하철타고 유성온천역 내려서 도보로 3분

밤바람은 제법 시원해 졌습니다.

입추가 지나고, 열대야 언제 사라질까 했는데 조금은 더위가 누그러진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집안은 덥습니다.

에어컨 빵빵 틀어놔도 전기요금부담보다 건강이 더 부담스럽습니다.


이럴때 찾아갈만한곳.

바로 유성온천역 옆에 있는 유성 족욕체험장 입니다.


오랫만에 지하철도 타보고,

분수대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구경도 하고,

그러면서 더운 여름날을 조금 빗겨가 봅니다.



유성온천역 바로 옆에 거대한 분수.

더운 여름을 살짝 쉬어가게 만들어 줍니다.


유성족욕체험장 지하철타고 유성온천역 내려서 도보로 3분


바로 뒤쪽으로는 공원.

산책도 하고, 더위를 피해서 잠시 쉬어갈수 있는곳.



오늘은 특별히 영상까지 투하합니다.

모처럼의 시내나들이.


늘 바쁘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바쁘다고 내 삶의 여유까지 빼앗길수는 없더군요.



유성온천역 에서 도보로 3분거리.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입니다.


뜨끈뜨끈한 족욕을 왜 하필 이 여름에 이야기 하는지 의아해 할수도 있습니다.

저역시 물속에 발담그는 것을 피하였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냥 흘리는 땀과, 족욕의 땀은 다릅니다.

한번 경험해 보세요.



우리동네는 지하철이 없습니다.

그냥 택시타고 유성온천역까지 달려가면 돈 만원은 나올듯 합니다.


승용차를 끌고 가자니 저녁시간의 차 밀리는 부분이 싫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대전도시철도1호선 환승을 하여 유성온천역에 도착.



시원한 분수가 먼저 맞아주더군요.

흠.

역시 여름에는 물줄기가 그리워집니다.

시원하게 물줄기 내리는 풍경을 한번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보고.


드디어 족욕체험장 으로 go



참 운치있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레방아도 있고



더운 여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아무것도 준비안해 갔지만, 발을 씻고 저도 퐁당.


역시 유성온천 온천수는 유명하죠.

뜨끈한 물이 노상에 있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청산리~~~

이쯤되면 시 한수 읊어보고 싶다는 생각.



수건이 없어도 걱정 없습니다.

시원한 에어바람으로 바로 발을 말릴수 있습니다.


유성온천역 바로 옆에 있는 유성족욕체험장 한번 밤나들이 해보세요.



한밭수목원은 영상만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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