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자기소개서 1번부터 4번 팩트는 신문사설모음 입니다
글쓰는 것이 직업입니다.
블로그 기자 이면서 사설을 많이 올려 봅니다.
그럼에도 내 딸에게 가혹한 처사.
내 딸의 글은 써줄수 없다는 것.
글쓰는 일이 직업인 나에게 내 딸은 조금 어려운 숙제를 내줍니다.
대입 자기소개서 써달라는 것이죠.
제가 쓰면 만족할 점수를 얻을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럼에도 대입자기소개서 만점을 위한 돈투자는 계속됩니다.
한번 봐주는데 몇십만원 달라는 곳도 있더군요.
어떤 글이 좋은 글일까?
나는 그 부분부터 조금 짚어보려고 합니다.
대입 자기소개서 1번부터 4번 팩트는 신문사설모음 입니다
고등학교 3년.
어쩌면 대학입시를 위해 총 비상이었습니다.
그저 공부하고, 학업성적을 올리는데 올인한 시간.
그러나 대입 자기소개서 1번부터 4번까지 질문내용은 동일합니다.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 내가 지금 전공부분을 왜 선택했는지.
사실 학교생활은 그냥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공부분은 그냥 점수에 맞춰서 내가 하고자 하는 부분을 선택했을 뿐입니다.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내글이 아닌 타인의 글은 감흥이 없습니다.
논리에 입각한 부분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감성팔이를 할수 없습니다.
대전블로그기자 또는 내노라하는 인기있는 블로거는 논술에서 자유로울수 있을까?
그들이 쓴 글이 대학 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까?
답은 아닙니다.
대입 자기소개서는 논리적 부분입니다.
대전 블로그기자는 사회적 부분을 끄집어 내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인기있는 블로거는 감성마케팅에 주력합니다.
그냥 흔한 글잘쓰는 사람이 대입 자기소개서 잘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마치 컴퓨터를 잘 고치는 사람이 tv도 잘 고칠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tv와 컴퓨터는 완연히 다릅니다.
따라서 글잘쓰는 사람과 대입 자기소개서 잘쓰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많은 고3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의지 합니다.
아니면 돈투자해서 과외 선생님에게 의지합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은 이 부분을 전혀 무시합니다.
결국 팝을 좋아하는 사람,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람, 댄싱곡을 좋아하는 사람 다 다른 견해가 생깁니다.
그래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부분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모든 이에게 보편적인 정서를 제공하는 것은 신문사설 입니다.
문체가 사실에 근거하고, 그것에 따른 문제점과 해법을 적절히 제시하게 됩니다.
대입 자기소개서 공통질문과 선택질문에 대한 해답은 신문사설처럼 이어져야 합니다.
객관적이면서 감성팔이가 되지 않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신문사설모음 부분이 옳은 해법입니다.
그저 카더라 부분의 명망있는 조력자에게 돈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글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공감할수 있습니다.
내글이 아니면 공감은 물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옵니다.
사실에 근거한 글의 힘.
그것을 오늘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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