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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 정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더니 몇 시간 후에는 파란하늘에 뜨거운 햇살.

요즘 날씨 도무지 예측을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속에서 군훈련을 받는 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은 참 고생이 많겠습니다.



논산 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 정보


논산훈련소 홈페이지www.katc.mil.kr 에 들어가시면 입영식과 수료식에 관한 자세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논산육군훈련소로 입대한 아들과 형제분이 있으신 가족분들은 논산훈련소 홈페이지www.katc.mil.kr 에서 일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해 두는 것이 앞으로 있을 수료식에 대해 계획을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논산훈련소 홈페이지www.katc.mil.kr 에 게시되어 있는 8월의 행사일정표입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현역병 입영식이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이틀에 나누어서 수료식이 열립니다.

6월까지만 해도 매주 수요일 한번 이었던 수료식이 매주 2회로 열리는 이유는 수료식이 열리던 두 개의 장소 중 입소대의 보수일정때문에 한시적으로 논산훈련소 연무대 연무관에서 2회로 열리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자녀분의 정확한 수료식 날짜를 확인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논산훈련소 홈페이지www.katc.mil.kr 의 메인페이지중 입영.수료탭을 클릭하시면 맨 하단에 논산시 안내라는 탭이 있습니다.

논산시 문화관광 여행도우미 페이지로 들어가는데요.

논산시에서 지원하는 논산훈련소 영외면회에 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소는 http://tour.nonsan.go.kr/tour.do 입니다.

논산훈련소 수료식 면회를 앞둔 가족들께서는 한번쯤 보셔도 좋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우선 영외면회제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영외면회제란 간단히 말해서 외출입니다.

면회지역은 논산시 관내지역 한정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면회시간도 수료식이 끝나고 오후 6시 이전에 복귀라는 제한이 있구요.

부내에서는 5시30분까지 복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영외면회를 하시려면 가족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시행일은 현재 논산훈련소 수료식의 일정과 좀 다르게 표기가되어있네요.

아직 수정을 못한 것 같습니다.



수료식 행사 참고 사항으로 논산훈련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군사시설이다보니 여러가지 규제사항이 많습니다.

미리 숙지하셔서 실수하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논산시에서 정책적으로 운영하면서 논산훈련소 영외면회를 하시는 가족분들을 위한 무료장소를 몇 군데 제공하고 있습니다.

논산시 문화관광 여행도우미 페이지에는 이러한 장소를 여러곳 소개하고 있습니다.

육군훈련소 입영가족쉼터가 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많은 인원이 몰리면 복잡하기는 하겠습니다만 일단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좋구요.

여러 휴식공간과 서비스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을 계획하셔도 괜찮겠습니다.

취사 불가능이라고 매정하게 적혀있네요. 보통 면회가시면 함께 모여앉아서 고기구워먹는거 많이 하시는데요.

여기는 도시락을 싸가야겠군요.


경로당 무료개방이 있습니다.

논산훈련소 주변 마을에 있는 경로당을 개방해서 면회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것인데요.

몇 군대를 개방하기때문에 고려해 보실 만한 부분이긴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용신청을 미리 해야하고 경로당들이 그렇게 규모가 큰편이 아니라 몇 가족 들어가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건양대학교 무료 개방이 있습니다.

다른 무료개방 장소에 비해 비교적 넓은 곳이고 여러 서비스시설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는 어느정도 좋은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로컬푸드쉼터라는 곳이 있는데 논산지역 농산물 유통시설과 함께 운영되는곳 같습니다.


그 외에는 논산주변 관광지를 선택하시거나 날씨가 좋다면 한적한 야외에 앉아서 면회 시간을 가지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논산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 가족들께서 대부분 선택하시는 논산훈련소 주변 펜션

논산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가 활성화 되면서 훈련소 주변에는 민박에서부터 모텔 그리고 현재는 상당히 많은 수의 펜션들이 논산훈련소 특수를 위해 활발하게 영업이 되고 있습니다.

논산시의 지역활성화 정책과도 함께하는 이런 사업들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불어 많은 식당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업장에 매일 고객들이 오는것은 아니지요.

논산훈련소 입영식 수료식 행사일에 주로 영업이 이루어지는 지역의 특수성이 있습니다.



논산훈련소 수료식 영외면회 시간은 대략 6시간정도 됩니다.

이 시간동안 식사를 하고 편한자리에 모여 앉아 그동안 서로간의 그리움을 해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편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위에 언급한 무료개방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영외면회 자체를 하지 않으시고 훈련소 안에서 영내면회를 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그런데 막상 면회를 위해 멀리서 가족들이 오셔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이런 펜션말고는 충분한 곳이 없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하신다고 해도 6시간을 앉아 있을 수는 없는 것이구요.

커피숍에서도 마찬가지구요.

펜션이 최선의 선택이 되겠지요. 그런데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펜션의 이용료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은 상대적입니다.

단 몇시간을 이용하는데 10만원에서 20만원사이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놓고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매스컴에서는 논산지역 펜션들의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하시지요.

흔히 말하는 바가지 상행위라는 말이 되는데요.


펜션업주 입장에서는 결코 인정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논산지역 펜션들 건축비용이 상당합니다.

초창기 건축된 펜션들은 좀 작은 규모의 쉼터 정도로 보면 될것입니다.

지역 주민들께서 펜션사업을 시작하신 것이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부에서도 들어와서 펜션사업을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점점 대형화 고급화가 되고 있는 논산지역 펜션들. 이 부분은 점점 극심한 경쟁력 비교부분으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펜션 이용료의 가격대가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요.



거기에 영업일수가 논산훈련소의 행사일정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부분도 가격대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논산 지역 펜션들의 이용료를 도심지 모텔이용료와 비교하시면 절대 이해가 안가는 이유가 이런것입니다.




점점 대형화 고급화 되고 있는 펜션들속에서 경쟁력이 약한 펜션들은 점점 도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대기업에서 리조트하나 만들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있겠지요. 그래서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논산훈련소 입영식과 수료식을 앞두고 계신 가족분들은 수고한 아들과 형제분들을 좀 부담스러운 부분도 감수하면서 만족할 만한 면회를 위해 충분히 비용을 사용하시지요.

멀리서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하셔야 할테구요.

어머니는 음식장만하시느라 전날부터 피곤하실테구요.

이래저래 사실 여러사람 피곤하게 하는일이면서도 비용이 아깝지 않고 너무나 반가운 일이 군대 면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비용은 착하다고 볼 수 없겠지만 운영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도 이해해 주시면 더 좋겠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주방시설과 넓고 편한 공간에서 가족들과 집밥을 드시는 것처럼 맛있는 식사도 하시면서 고생한 아들을 위로해 주시면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