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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은퇴후직업 생각하는날 2017년 첫눈 올듯한날씨 날이 우중충 합니다.첫눈이라도 내릴듯한 날씨. 그래서 마음이 좀 심란한 하루입니다.점심도 뜨끈한 국물에 밥한그릇 먹고. 진한 커피한잔에 마음이 여유를 잡아보지만, 떨어지는 낙엽처럼 마음이 뒤숭숭.그리고 뒤늦게 알게된 불금. 날짜가는 것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나.그렇게 나는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득 고개를 돌려 창밖을 내려다봅니다.금방 하늘에서 뭔가 내릴듯한 꺼무잡잡한 느낌. 그렇게도 지겨웁게 느껴지는 눈도, 처음에는 참 반가운 것입니다.그래서 아마도 2017년 첫눈을 살짝 기대해 보는지도 모릅니다. 은퇴후직업 생각하는날 2017년 첫눈 올듯한날씨 설레임이랄까.하지만 나는 이제 설레임보다 뒤를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어쩌면 무언가 새로움을 찾기보다는 그냥 조금 안정적이고 싶은 생각.젋.. 더보기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잠깐 상상하면서 군침을 삼켜봅니다.무생채와 들기름 솔솔 부어서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상상. 상추먼저 넣고, 된장찌개라도 있으면 조금만 넣어주고,갓지은 밥을 넣고, 고소한 들기름 숟가락 위에 얹어주면 흠. 고추장 한웅큼 넣고 쓱싹 비벼낸뒤 계란후라이 하나 반숙해서 올려놓으면 흠.흠. 정말 배고파 지는군요. 아침부터 너무 과한 상상?아니 나의 아침 밥상입니다. 아침 비빔밥을 이야기 할려고 한것이 아니라 오늘은 채칼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저희는 지난주 김장을 끝냈습니다.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김장하는날 무우를 잘게 잘라서 넣어야죠.하지만 칼로 이것을 다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 그때 등장한 채칼.동서가 홈쇼핑에선가 샀다는 벨라쿠진 채칼.그것 참 욕심납니다. 사실 무생채에 밥비벼먹는것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