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건널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차건널목 앞에서 만난 기차여행 차가 멈췄습니다.오랫만에 듣는 땡그렁 거리는 소리. 멈춰선 차안에서 잠시 기다림.다른 때 같았더라면 바빠서 발을 동동 굴렀을 수도 있지만,오늘은 웬지 잠시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차를 바라봅니다.기차가 들어오는 풍경.그 짧은 시간속에 나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내일 당장이라도 떠날수 있습니다.아니 지금 이시간 글 하나 채우고 국내여행 어디론가 떠날수도 있겠죠. 기차건널목 앞에서 만난 기차여행 그런데 나는 떠날수 없습니다.왜 떠나지 못하는가. 다람쥐 쳇바퀴 속의 삶 속에서 문득 기차를 바라보다가 발견한 내안의 자유.어쩌면 나도 자유를 꿈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정해진 시간은 정처없이 빠름이 지나가고,나는 어느새 여유없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철길위의 추억.옛날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