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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주식 금융

호텔신라주가 이재용재판 월요일이 기대되는군

식당에서 한 아주머니가 한마디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뭐해 안됐어...

 

반격하고 싶지만 그저 속으로만 생각해 봅니다.

나는 감방에 5년 들어가도 이재용 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안됐어 하는 그 사람보다 훨씬 못나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런 하루였습니다.

어제 세기의재판이라 불리우는 이재용재판 본 소회는 각각 모두 다를 것입니다.

 

여기서 정치적인 부분이나 다른 접근 보다는 당장 내앞길부터 생각해 봅니다.

삼성전자 주가 방향과 호텔신라주가 향방.

 

 

고 이병철 회장의 드라마속에서의 대사가 기억이 납니다.

' 권력은 너무 가까이 하지도 너무 멀리도 하지 말라. '

 

하지만 하필이면 그 시점이었습니다.

경영권승계 부분.

 

호텔신라주가 이재용재판 월요일이 기대되는군

 

어쩌면 이건희 회장이 조금 더 건강하게 버텨냈다면 삼성의 오늘날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딱 그 시점이라는 부분때문에...

 

 

아들과 딸.

어쩌면 남녀평등이라는 부분이 무색하지만 경영의 부분에서는 아직도 남성이라는 부분이 굳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성대통령 만든 나라에서 말이죠.

 

어제 재판부는 이재용재판 결과 1심에서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재용이 없는 삼성.

 

물론 현재까지는 이상이 없습니다.

삼성전자주가 2백만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물론 당연히 항소하겠죠.

월급을 얼마씩 주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변호사가 이재용 한사람을 꺼내지 못할까.

 

하지만 녹녹치 않습니다.

정권은 바뀌고, 국민 눈높이도 맞춰야 합니다.

 

어제의 1심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한 부분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딱 그수준.

 

12년은 너무 많고, 무죄는 더더욱 어려운 부분.

죄의 모든 부분은 인정되되 형량은 조금 낮춘 지극히 딱 그 수준이었습니다.

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는...

그래서 조금은 싱거운 결말.

 

 

문제는 삼성이 1인자의 공백을 어느정도 버틸까의 부분입니다.

뉴스는 뉴스이고 당장 나는 내 앞길을 열어야 하니까요.

 

결국 차기로 거론되는 사람은 이부진 일 것입니다.

호텔신라 사장?

 

그래서 저역시 호텔신라주가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한순간의 풍파라고 생각하고, 제각각의 삼성이 돌아갈수는 있지만, 장기적인 공백은 결국 리스크로 작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이재용 등판 하기 까지라도 이부진의 약진을 점쳐볼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죠.

 

그거 알면 내가 주식의신 이겠죠.

 

 

호텔신라주가 무조건 담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내부적인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북핵문제죠.

 

역시 삼성의 힘은 대단합니다.

굵직굵직한 대외변수들이 모두 악재와 호재를 껴안으니 말이죠.

 

왜 북핵문제가 호텔신라의 발목을 잡는가?

사드배치 때문이겠죠.

 

사드문제로 중국의 보복성 부분이 중국관광객을 묶어 두었기 때문이죠.

결국 호텔신라 악재를 하나 껴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영권과 중국의 문제.

이 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부진 입니다.

아직 숨죽이고 있는 부분이지만, 어떤 행동 여하에 따라서 호텔신라주가 향방이 결정된다고 할수 있죠.

 

당장 월요일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금요일 오후의 결과.

장이 끝나고서야 알수 있었던 상황이 월요일 주식시장개장 부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한차례의 상승이 있은 후라 담그기도 조금 머뭇거리는 상황.

나는 월요일 호텔신라주가 부분에 관심의 촉을 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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