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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북한6차핵실험 북한 핵보유국 인정 무모한도전

모두잠든후에 역사는 이루어지는가 봅니다.

6.25 전쟁도 그랬고, 이번 핵실험 부분도 그랬습니다.

 

아침에 눈뜨니 딸이 북한에 지진이 났다고 말하더군요.

뭐 경주지진 발생도 경험했으니 북한에도 지진이 날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오후 상황은 사뭇 달라지더군요.

지진이 아니라 핵실험을 또 강행했다는 군요.

 

김정은 역시 뚝심이 대단합니다.

모든 부분을 굴하지 않고 오직 핵보유국 으로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상당부분 이에 가까워 졌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요즘 북한을 보면 거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부분의 핵실험을 완성해 가는 단계.

그저 레드라인 아직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추이를 지켜보지만 그래도 이제는 냉철하게 한번 봐야 할듯 합니다.

 

북한6차핵실험 북한 핵보유국 인정 무모한도전

 

아마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 이라고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조금은 다른 부분입니다.

 

 

오죽하면 트럼프 선제타격 이라는 이야기 까지 나왔을 까요?

하지만 선제타격 역시 지금은 조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무엇을, 어디를 선제타격 할것인가의 문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움직임과 가변성이 있다는 부분은 선제타격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지리산 빨치산 부분을 조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우리로서는 할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결코 미사일을 우리를 향해 겨누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한발 더 진보해서 괌타격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비단 한국과 북한의 문제로 이야기를 끝낼수 없습니다.

 

결국은 미국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죠.

한일 관계역시 미국은 일본과 요즘 무척이나 가까워 졌다는 생각.

그래서 어쩌면 중국과의 힘싸움에서 일본을 조금 키워주고 있는지도 모르죠.

 

 

문제는 해법이 없다는 것.

북한6차핵실험 부분은 조금 무리수 였습니다.

하지만 전격 실시한 배경에는 이제 자신들의 능력을 인정해 달라는 메세지 입니다.

 

그리고 이미 언론에서도 종전과는 다름을 조금씩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결국 핵보유국 으로 공식 인정되지 않아도 묵시적으로 어느정도의 위력적 부분은 인정받고 있는 셈인지도 모르죠.

 

김정은이 노리는 부분은 바로 이부분일듯 합니다.

문제는 우리죠.

 

 

우리는 명과 청의 갈림김에서 명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린 전쟁터를 우리나라에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죠.

 

박근혜정부가 아닌 문제인정부이기에 조금은 대화국면에서 화해모드가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철저히 한국을 쳐다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오직 북한6차핵실험 같이 뜬금없이 무모한도전 이라고 생각되지만 강행합니다.

미국에서의 레드라인, 한국에서의 레드라인

 

한국과 미국 딱히 해법이 없기에 김정은은 그냥 자신의 생각을 밀어부칠지도 모릅니다.

 

 

제 딸이 걱정을 하더군요.

이러다가 진짜 전쟁이 일어나면 어떡하냐고요.

 

절대그럴리 없다고 항변하지만 강대강 구조에서 어느 한쪽이 굽히지 않으면 싸울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비단 국제논리가 아닌 이웃집 정서와도 같은 개념입니다.

 

내일 주식시장은 어떨까?

어쩌면 북한문제는 우리에게는 이미 무뎌진 부분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북한6차핵실험 부분은 이제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부분입니다.

 

핵보유국 인정을 받기 위한 북한의 도전은 어쩌면 더 엇나가고 삐뚤어지게 나갈수도 있으니까요.

 

2017/08/22 - [블로그관리/자사블로그] - 탈모예방음식 챙겨먹지못하니 모리가나 하루2포 섭취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