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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일상 좋은글

메론자르는법 시골엄니가준 메론먹는법

그제 벌초를 하고 돌아오는데 엄니가 챙겨준것

추석선물로 들어온 메론상자에 4개가 들어있는데 두개를 챙겨주더군요.

 

집에 가지고 왔는데 요것 어떻게 먹어야 하나?

사과처럼 깎아먹기에는 너무 크고, 수박처럼 잘라먹기엔 껍질이 얇습니다.

 

먹거리에대한 것은 아내의 몫.

하지만 아내는 친동생 집에 하루밤 자러 갔습니다.

 

원래 먹으려 했던 것은 아닙니다.

딸이 다이어트 한다고 어제 아침을 굶었다고 하여 먹이려 했죠.

 

 

귀차니즘은 사진 한컷 다시 찍는것이 어려워서 픽사베이에서 따왔습니다.

유튜브 영상까지 만들면서 한컷 사진을 남기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메론자르는법 시골엄니가준 메론먹는법

 

한참 딸과 함께 메론자르기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배터리가 나갔거든요.

그래서 접시에 올려놓는 풍경은 그냥 생략.

 

 

그러다보니 글을 쓰는데 이미지 한컷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메론 두개를 식탁위에 올려놓았죠.

 

사실 흔한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

그렇다고 메론먹는법 아내에게 물어보자니 또 번잡스럽기도 하여서 ..

 

 

추석황금연휴 기간은 마음적으로 좀 시간이 여유있습니다.

그래서 안해본 것들도 해보게 되는듯 합니다.

 

그래서 한번 메론자르는법 배워서 한번 잘라보았습니다.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 있더군요.

 

 

역시 이론과 실제는 많이 다른법.

멋진 부분을 따라해 보려했지만, 역시 집에서 그냥 먹을때는 이런 저런것 따지지 않게 됩니다.

 

그냥 맛나게 자르고 맛있게 먹어주면 끝.

처음 도전해보는 메론자르는법 하다보니 나만의 요령도 생기는 군요.

 

 

아마도 요것이 메론꽃인가 봅니다.

픽사베이 에서 메론 으로 찾은 부분인데, 알고 보면 더 메론 맛도 느낄수 있을듯 해서 한컷.

 

호박잎과 호박꽃과도 비슷하게 보이는군요.

혹시 모르죠

호박꽃인지도...

 

내가 메론이 어떻게 크는지 한번도 못봤는데 픽사베이 에서 메론 으로 찾은 이미지 이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생각해 보는것이겠죠.

 

 

요런것도 재미있네요.

주방에서 이것저것 해먹는 기쁨.

 

어쩌면 울 둘째딸이 백종원의 3대천왕 또는 요리프로그램 챙겨보면서 이것저것 해먹는 느낌을 알겠습니다.

뭐 늘상 하면 지겨울수도 있겠죠.

 

주방과 가까이해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부분의 요리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

 

그나저나 벌초할때 낫으로 네째손가락을 베였는데 설거지 할때 불편하네요.

물 안닿게 하려고 고무장갑 끼고 하니 속도도 안나오고, 잘 닦였는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그럭저럭 놀멍놀멍 추석황금휴일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메론자르는법 <<

 

 

노래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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