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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TV 예능

미운우리새끼 고준희 토니안과의만남 심쿵

왜 내가 설레이지.

어쩌면 요즘 설레임이라는 부분을 잠시 잊고 산듯 합니다.


그저 말한마디 하지 않았는데,

그저 길거리 작은 편의점트럭 앞에 서있었는데.


웬지 설레임이 느껴지는 것은 비단 나뿐일까?

그저 덤덤함으로 살았는데.


그리고 심쿵한 느낌을 받을 일조차 없었는데.

잠시 tv속에 비친 토니안과 고준희 만남은 묘한 설렘이 있었습니다.


한손으로 새침떼기 처럼 입을 가렸을 뿐인데..



어제였죠.

대전첫눈 살짝 스쳐지나간 날. 저는 방에 폭 박혀서 tv를 즐겨보고 있었습니다.


미운우리새끼 고준희 토니안과의만남 심쿵


미운우리새끼 본방송인지 재방송인지 평소 토니안이 이상형이라고 했던 고준희 등장.

멀찌감치 오는 모습부터 확연히 빛이 나더군요.



숏컷에 도시의 캐리어우먼 같은 느낌.

어쩌면 그옛날 어느 드라마에선가 나왔던 제목처럼 그녀는 예뻤다 자체였습니다.


사랑한다는 것.

토니안과 고준희의만남.

어색한 부분이 웬지 보는 사람에게는 작은 설레임이 있던 그 광경.



아~ 나도 요즘 가을타는가 봅니다.

외로움과 낙엽.

그리고 가을의 마지막 언저리.

그 속에서 요즘 음악이 끌리고 있습니다.



어디 바다바람이라도 한번 쐬어야 할듯한데.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바다가 보고싶을때 그냥 밤열차라도 타고 떠났던 그런 감성이 요즘은 없습니다.

조금은 나이가 들어가는 느낌.



그래서 청춘남녀의 그냥 풋풋한 사랑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풋풋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바라보면서 살짝 부럽다는 생각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수 있다는 것.



어쩌면 남심을 저격한 고준희 덕분에 당분간은 숏컷이 대세일듯 합니다.

고준희를 위해 편의점을 날라온 토니안.


어쩌면 미운우리새끼 에서 김건모 드론아저씨 이어 앞으로의 부분은 토니안 고준희 둘에게 시선이 집중될듯 합니다.

왜냐하면 시청자가 원하는 부분을 담아내기에 충분하기 때문이겠죠.


심쿵과 설레임.

그 부분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될듯 합니다.

내 이야기가 맞다면 다음주 반응을 보면 이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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