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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IT/인터넷정보

네이버스토어팜 판매자센터 인터넷쇼핑몰 해답찾기

주문왔쇼 주문왔쇼.

퇴근을 하는데 샵키퍼에서 우렁차게 들려오는 소리.

기분좋은 네이버스토어팜 에서의 주문소리.


울딸 지난주 엉덩이종기난것 조직검사후 오늘 결과발표.

' 다행히 이상이 없습니다.'


기분좋게 현관문을 들어오는데 아파트계단 앞쪽에 수북히 쌓인 대덕라이프 소식지

꺼내서 한장을 넘겨보니 내가 쓴 글이 실려있네요.


인터넷쇼핑몰 구축해달라는 지인의 부탁으로 직장아닌 직장을 가고 있었던 터라, 기자단에서 작성한 원고를 인쇄용으로 고쳐달라는 요청에 바빠서 거절했었는데, 툴만 조금 바꿔서 게재하겠다는 이야기에 응했었습니다.


3중의 기분좋은 설레임이 있는날.



벌써 기자단 활동을 한지도 1년이 지나갔네요.

지인은 대전 가양동에서 생활용품 건강용품 대형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스토어팜 판매자센터 인터넷쇼핑몰 해답찾기


오프라인에서의 판매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 대한 꿈을 항상 꾸죠.

몇번의 제안이 있었지만, 구속이라는 부분이 싫어서 번번히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부터 웬지 컴퓨터 앞에만 있는 내가 좀 답답함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시작한 인터넷사업팀 구축.


뭐 블로그마케팅으로 10여년을 날아다녔으니 껌이라고 생각하고, 좀 바깥바람좀 쐬겠다는 생각으로 나갔었습니다.

입맛없어서 아점으로 라면 끓여먹는 것도 좀 싫었고, 바깥세상과 소통이 좀 적어서 우울했었다고나 할까요.

신나게 그래서 뭔가 색다름에 이끌려서 나간 길.



역시 바깥세상 나들이는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큰 딸이 그러더군요.

'요즘 얼굴빛이 너무 좋고, 보기 좋다고.'


어쩌면 컴퓨터라는 부분앞에서 그냥 철장없는 자유속의 구속을 느꼈었던가 봅니다.

회사 사람들과 어울려서 밥을 먹으니 밥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하루 거의 몇마디 안했던 부분에서 이제는 너무 말을 많이 해서 걱정일 정도로 말을 많이 하니 얼굴색도 좋아졌습니다.



마케팅은 자신있던터라 그냥 홈페이지 하나 만들고,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물건 올리고,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날리면 뭐 어려울 것도 없는 것이 인터넷쇼핑몰이기에 그렇게 그냥 편안하게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매출을 늘려서 법인을 구상하는 사장님.

그리고 인터넷 사업팀에 새롭게 모인 4분.


어쩌면 이제까지는 나 혼자 그냥 달려가면 되는 길이었기에 쉽고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쇼핑몰 사업팀을 이끌어 가는 것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하는 부분들.


그래서 네이버스토어팜 판매자센터 개설을 하게 되었죠.



어차피 다수의 부분을 감당하려면 오픈마켓 으로는 한계점이 있고, 내가 퍼날러줄 부분이 한계가 있다는것.

그래서 3일전 네이버스토어팜 판매자센터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픈마켓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죠.

그것은 바로 감성적인 부분들.

네이버스토어팜 상품등록은 상품상세페이지에 블로그형 글들을 올려야 합니다.



내 손발이 좀 필요한데..

나를 도와줄 사람은 사무실에서 한명.


그래서 어제와 오늘은 조금 번잡했습니다. 상품등록은 블로그글쓰기 부분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니까요.

블로그 글 하나 날리는 것은 모니터 보지 않고도 날려버리는데, 상품등록은 일일히 수작업.


그래도 블로그 글 하나 정도는 날려야 겠기에 다른 블로그에서 한번 써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시간에 첫 주문왔슈~~~ 기분은 좋네요.

물론 홈페이지에서의 매출은 지난달부터 이루어지고 있지만, 스토어팜에서의 매출은 앞으로의 방향이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상품은 20여개만 올라갔으니, 100개정도 채워놓는다면 본격적으로 마케팅에 시동을 걸어야 겠네요.

그렇다고 요 블로그에 상품홍보성 글들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더 큰 목표를 위해.


뭐 블로그 여분들이 많이 있어서 블로그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네이버스토어팜 판매자센터 이야기는 교육적 부분으로 몇번 더 글을 쓸 예정입니다.

물론 영상과 함께.


활자증후군이 생겼는지, 글보다는 영상표현이 요즘은 또 먹히는 부분 같습니다.

또 내일의 활기참을 위해서...


상품 등록완료 시점까지는 조금 번잡하지만, 뭐 그래도 사람사는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역시 사람은 출근하고 퇴근하는 삶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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