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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돈꽃 일주일기다린 장혁 카리스마 비트코인 돈의함정을 생각

밤이 늦었습니다.

그냥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네요.


토요일이라 늦잠잔 여운.

드라마 이야기나 한번 쓸까하여 컴퓨터를 켭니다.


밤 11시 38분.

늦은시간에 컴퓨터를 켠것은 드라마 잔상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죠.


돈 이야기.

어쩌면 나는 돈을 참 좋아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학창시절 한참 만화를 즐겨보던 것도 돈이야기 였습니다.

박봉성 이었던가 최강타의 이야기들..



2017년과 2018년을 강타한 비트코인.

신기루 같기도 한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돈꽃 일주일기다린 장혁 카리스마 비트코인 돈의함정을 생각


2500만원의 비트코인이 현재 1250만원 으로 하락한 지금.

돈꽃 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돈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벌어도 벌어도 또 벌어야 하고,

가지면 가질수록 적이 많아지는 것.


참 묘한 부분입니다.

어쩌면 무소유 삶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하면서도 돈이 싫지 않은 이느낌. 



어쩌면 돈꽃 드라마 취지처멀 돈을 지배하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수중에 현찰은 없는 세상.


다만 어느 통장에, 어느 비트코인 어느 주식에 묻어두고 있을 뿐이죠.

보험에 들어있기도 하죠.


실은 돈에 먹혀버린 삶.

벌어도 쓸곳은 많아지고, 결국 ...



비트코인 열풍은 어쩌면 잃은자와 딴사람 둘이 있을것입니다.

누군가는 샀고, 누군가는 팔았을 테니까요.


돌고돌아 제자리.

결국은 새벽까지 움직이고 자리털고 일어날때 과연 승자는 남아있는가?


돈꽃 오늘 방송은 조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 있습니다.

복수의 일념으로 살아온 장혁


그역시 황제의 자리에 올라앉았을때 결국 다른 사람처럼 변하지 않을까?

이순재씨가 한말이 명답이 될수도 있습니다.

' 결국 복수라는 미명아래 원하는 것은 회장자리 아니었나? '



성공이라는 것.

드라마에서 흔히 많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정상에 우뚝섰을때.

그 달콤함을 잊지 못하기에, 그 정상에 오래 앉아있고 싶은 마음.


돈꽃 장혁 역시 드라마가 아니라면 정상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겠죠.

돈은 사람의 마음을 정상의 잣대로 만들지 않습니다.


훈수두는 사람이 포석에서 눈이 밝듯.

어쩌면 비트코인 역시 마찬가지일수도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무언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돈을 얻지 못하는..


이건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죠.

누가 돈에 더 냉철해 질수 있는가의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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