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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드라마

채널 cgv 편성표 찾다가 주성치 미인어 주말영화 한편

눈이 엄청 왔네요.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 걱정되는 날.


주말 평온한 날이 그리워서 토요일 봤던 #영화이야기 하나 올립니다.

출근전 #영화한편 이야기에 #월요병 살짝 없애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사실 tv볼만한것 없습니다.

어쩌면 오늘 이야기할 #미인어 역시 즐겨보는 장르는 아닙니다.


#주성치 라는 이름에 끌려서 보게 된 영화.

왕년에 #주성치 나오는 영화는 #믿고보는영화 였었는데.


프로필을 보니 1962년생.

세월은 주성치도 늙게 만드는 군요.



토요일밤 볼것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tv 정규방송도, 케이블 방송도 볼것이 없어서 집에서 볼만한 영화 찾아보았습니다.


채널 cgv 편성표 찾다가 주성치 미인어 주말영화 한편


딱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더군요.

홍콩영화 옛날에 정말 즐겨봤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이런 류도 그리 땡기지 않습니다.



역시 주연을 알고 있어야 영화는 재미가 있나 봅니다.

주성치 라는 이름에 보게 되었지만, 정작 주성치 주연이 아니기에 이름모를 주연들을 봐야 했죠.


코믹과 멜로, 그리고 어쩌면 생각하게 되는 부분들.

환경에 대한 생각? 그 원대함을 영화로 내가 풀어내기에는 조금 역부족이었습니다.



글을 풀어나가기 위해 잠시 미인어 소개를 해봅니다.

가난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번 젊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

개발을 해야 돈을 벌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개발해야 할곳에 인어가 살고 있습니다.


인어들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을 제거하기 위해 미인계를 씁니다.

하지만 미인계에 투입된 산산과 재벌가 류헌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요즘 이 라면이 엄청 핫합니다.

영화보면서 출출한 배를 달래주죠.


요즘 제가 tv 영화속에 많이 빠져있는데 더불어 야식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배나오는것 아닌가.

여하튼 삼양식품에서 나온 불닭볶음면 하나 끓여먹고 영화를 봤습니다.



저는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 영화를 다른관점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제가 뭐 환경문제라든가, 인어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버릴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것도 아니고.

또한 인어가 정말 있을까 없을까 부분에 대한 부분도..


제가 주목해서 본 배우는 덩차오 였습니다.

가난속에서 부동산 재벌로 성장한 덩차오.



자신을 해치러 온 인어 산산에게서 사람사는 법을 배웁니다.

아니 잊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그저 돈으로 모든 것을 다 채우는 남자.

그리고 모든 것을 돈에 의해 살아간 남자가 새롭게 세상 사는 법을 배웠다고나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

아니 인어.


그 인어를 구하기 위해 나섭니다.

하지만 도로가 꽉 막혀서 가지 못하는 상황.


이때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갑니다.

뭐 그냥 짜장면 배달하는 오토바이 정도로 이야기 해볼까요.


자신의 차는 세상에 딱 3대밖에 없는 고급 차 입니다.

이 차와 오토바이를 바꾸자고 합니다.

아니, 자신의 건물까지 준다고 합니다.


물론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미치광이라고 생각했겠죠.

아니면 그 배달하는 사람은 그 비싼 차보다 자신이 배달해야할 부분에 바빠서 셈을 하지 못했을수도..



여하튼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미인어 결말은 류헌과 산산이 행복하게 살았다는것.


인어와 사람이 공존해서 살아가는것.

주성치 감독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원하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채널 cgv 편성표 중에서 그래도 꺼낼만한 부분이었기에 봤겠죠.

어쩌면 설연휴 에도 저는 cgv영화 보면서 휴일을 보낼듯 합니다.


밖은 추우니까요.

눈이 엄청와서 오늘은 차 못끌고 출근할듯 합니다.


이제 나서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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