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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 맛집/대전근교갈만한곳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무료로 즐기는 카누 카약 페달보트

더위가 한층 더 가까워 왔기에 찾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물속에 풍덩 빠져야 하는 물놀이갈만한곳 찾지만, 실은 더위를 피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대관령에 사람이 몰리는 것은 고지대의 시원함 때문일테죠.

여름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오늘은 레포츠를 즐기면서 시원한 천변의 공기를 마실수 있는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갑천변에 카누와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

돈내고 타는줄 아시겠지만, 대전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

 

 

엑스포 한빛탑 맞은편에 위치한 요 풍경을 한번쯤 본분이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카누와 카약을 즐기고, 누군가는 페달보트를 타고 있는 모습.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무료로 즐기는 카누 카약 페달보트

 

요것을 이용하는데 공짜라는 사실.

저도 딱 두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4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무료 수상스포츠체험장 우선 먼저 이용안내 알려드릴께요.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이용안내.

기간 : 4월 초 ~ 10월말 ( 해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 오전 11시~17시까지

이용방법 : 현장 선착순 접수.

이용료 : 무료

 

 

대전에서 카누 카약을 즐길수 있는 곳은 두곳이 있죠.

바로 이곳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과 대청댐 앞쪽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대청댐 앞쪽의 수상스포츠체험 부분은 유료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저는 이곳 갑천을 오늘 소개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구명조끼가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미리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또한 무료입니다.

뭐 먹고 사는지 모르지만, 여하튼 위의 사진 안에 사물함이 있고, 구명조끼를 무료로 빌려줍니다.

 

대전소식 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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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변의 시원한 공기를 맞으면서 현장접수하고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으면 바로 승선할수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기다림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카누와 카약 즐기는 것이 좀 두려웠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울 큰딸과 함께 즐기는 무료 스포츠체험 정말 신나는 일상입니다.

돈 안들어가니 더욱 좋고요.

 

 

맨처음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찾았을때가 기억되네요.

3팀이 용선을 탔는데, 우리가족, 다른 가족,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두 남여.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공유하면서 즐거웠던 시간.

 

그냥 집에서 덥다더워를 외치면서 무더위와 싸우는 것보다 이런 부분으로 나서는 것이 여름나는 방법 같습니다.

 

 

열대야가 심해지는 듯 합니다.

그저 찜통더위와 집에서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 중리달빛야시장 돌면서 시원함을 찾는 것도...

 

더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다가옵니다.

내가 땀을 많이 흘린다고 불평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땀이 많이 흐르지 않는 사람은 한의원가서 돈내고 땀빼야 한다고 하더군요.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위치는 한빛탑 맞은편 입니다.

자동차로 천연기념물센터 지나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더위를 피하면서 한빛탑 앞에서의 작은 여유.

너무 뜨거운 날은 피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페달보트에는 그늘막텐트가 있지만, 한낮의 태양은 이를 뚤어버리죠.

약간 흐린날이 좋은듯 합니다.

 

그렇다고 비오는날은 운영을 안할수도 있으니 미리 홈피 에서 운영여부 확인해 봐야겠죠.

아참,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위에 중리달빛 야시장 역시 월요일은 휴무죠.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즐기는 카누, 카약 의 즐거움.

대전 수상스포츠체험장 으로 달려가 보세요. 오늘같은 날이 딱이네^^

 

내 아이의 소중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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