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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TV 예능

집사부일체 베트남 박항서 만나러감 보아 이상윤 은근히 어울림

어제 밤샘 작업하고 하루종일 맹한 느낌.

역시 밤에는 잠자야 합니다.


이건 뭐 유체일탈같은 느낌.

뭔가 멍한 느낌의 하루.


오후 네시에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하루가 어떻게 없어지는지 모를 정도.


집안일좀 거들고,

쓰레기 재활용도 좀 내놓고,

그리고 TV에 좀 빠져 봤습니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집사부일체 하더군요.

재방송인지 본방송인지 요즘 헷갈리지만, 아마도 본방송일듯.


집사부일체 베트남 박항서 만나러감 보아 이상윤 은근히 어울림


다음주 베트남으로 가더군요.

지금 베트남에서 영웅이 있다고 하더군요.



마치 우리나라에 히딩크 같은 부분.

집사부일체 예고편에 축구장과 민머리의 부분이 살짝 나왔었죠.


나이들어서 성공한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일인듯 합니다.

어쩌면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지도 모르죠.



저녁에 재활용쓰레기 내놓고 있는데, 가로등과 개나리, 그리고 아파트의 조화가 멋져보이더군요.

너무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를 돌아보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주말이라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라고 물소리 잔잔한 명상음악 하나 올려봅니다.

밤잠 못자고 설친 하루가 멍한 하루.

그 속에서 나도 나의 머리를 비워봅니다.



처음에는 별것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집사부일체 재미가 더해지는듯 합니다.

울딸도 챙겨보더군요.


보아 나온 오늘 방송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묘한 보아 이상윤 서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도 받게 되더군요.

똑부러짐과 침착함.

묘한 어울림이 느껴지더군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그래서 티격태격 하는 모습속에서 잘 어울림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양세형과 육성재.

그리고 이승기와 이상윤.


묘한 궁합이 집사부일체 매력을 더 만들어 가는듯 합니다.



역시 보아 더군요.

네명의 사람이 센터를 욕심내면서 안무를 맞춰 춤을 춥니다.


센터에 발탁된 이승기.

감출수 없는 육성재 아쉬움이 얼굴에 보이더군요.


뒤이어 양세형이 이의를제기합니다.

왜 이승기가 센터인가?


보아는 세심하게 그 와중에도 카리스마 넘치게 왜 이승기가 센터에 서야 하는가를 이야기 해주더군요.

역시 이것이 보아의 힘 이었습니다.


왜?

육성재는 안무중에 바닥을 보고 있었고, 이승기와 양세형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상윤은?

보이지도 않았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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