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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TV 예능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드라마같은 현실이 있었으면 하는 한방

짜릿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겠네요.

현실속에서 불가능한 부분을 드라마 통해서 대리만족하는 즐거움.


어제 방송은 못봤다면 재방송 꼭 봐야 합니다.

나름의 힐링.


통쾌한 사이다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날수 없는 그런 짜릿함.


답답한 현실속에서 그냥 드라마로라도 통쾌함을 느껴본 하루였습니다.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다'

적어도 법은 그런 부분을 안고 있어야 살맛이 납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드라마같은 현실이 있었으면 하는 한방


하지만 현실속에서의 법은 가진자를 위한 도구입니다.

법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



드라마속에서 윤시윤은 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법이 무섭습니까?'

그럼 법아래에 있는 것입니다.


'법이 우습습니까?'

그럼 법 위에 있는 것입니다.



법을 이야기 하면서 마음이 뭉클한 것은 뭘까요?

사법부도 믿을만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릅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법 위에 있는 사람들은 법을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린 29만 1천원이라는 단어속에서 법이 참 무지하구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는것을 아는데, 법은 처벌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병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법꾸라지 라고 별명을 가질정도로 법을 피해가면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발뺌하고 보는것.

그리고 이 나라는 대법관 조차 믿을수 없는 사태에 이르고야 말았습니다.

약자를 위한 법.

그것을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서 윤시윤 씨가 답답함을 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양반은 좀 다를줄 알았습니다.

참으로 해괴하고 망칙한 발언.


돈많아서 서울시장 할때도 월급을 안받는다고 했었습니다.

'다스는 누구것입니까?'


이 질문에 법원에서 이야기 한 대답은 전두환 씨의 그 말고 닮아 있습니다.

내 전재산은 29만 1천원 이다.



시간이 지난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나는 가진것이 집한채 밖에 없다'

믿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이건 도전입니다.

법에 대한 도전.


기업이 잘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수물 효과.

과연 우린 낙수물의 혜택을 받고 있나요?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서는 권력자를 향한 사이다를 날립니다.

팬으로서 어느 한 사람의 외침.


그것을 귀담아 들어주는 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 우린 그렇게 해서 세상이 조금은 변할수 있을거라고 희망을 걸어봅니다.

물론 드라마는 현실과 다릅니다.


있을수 없는 기적을 드라마에서는 만들었습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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