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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사진 여행

[대전충일산악회] 쌈디 남이섬 번지점프 나도 도전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쩌면 매너리즘에 빠진 나에게 뭔가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나혼자산다 에서 쌈디가 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청량리역 에서 남이섬에 갑니다.


혼자여행하는 것이 처음인 쌈디는 번지점프에 도전합니다.

늘 일상적인 부분에서 벗어나서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욕망.


나역시 그랬습니다.

올 여름에 휴가를 떠나지도 못했습니다.

바쁘게만 사는 일상.

그 속에서 '나는 왜 이리 열심히 사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가평은 살고 싶은 곳으로 유명하죠.

나역시 그런 곳에서 낚시를 하면서 잠시 쉬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대전충일산악회] 쌈디 남이섬 번지점프 나도 도전


하고 싶은것과 행함은 완전다름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남이섬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딱 거기까지였던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일본에 라면먹으러 가기도 하는데, 나는 내가 가보고 싶은 국내도 마음대로 가지 못합니다.


훌쩍 떠나면 되는 것을.

나혼자산다에서 쌈디 역시 그런 부분을 토로하더군요.

슬쩍 떠나면 그만인것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여수여행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계획된 부분이 아니라, 그냥 즉흥적으로 떠났었죠.


그러다보니 오후에 출발하여 1박2일중 하루는 그냥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니 그렇게 그냥 떠날수 있는 것이 진짜여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저는 여행을 등한시 하지는 않았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그래서 떠난 대학 1학년때 경주여행을 홀로 떠났었고, 지금도 가끔 혼자 대전충일산악회 혼자여행을 즐깁니다.

2만원에 그냥 떠날수 있는 하루의 여유.


시간이 멈춘곳 교동도 강화도여행도 혼자 그렇게 떠났었습니다.

멀리가는 여행은 산악회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편안함.

돈이 적게 들고, 장거리를 가도 피곤함이 덜하여 혼자여행 즐기기에는 대전충일산악회 정말 좋습니다.



이동은 산악회에서.

그리고 도착지에서는 자유롭게 혼자 여행할수 있는 자유.


밥도 공짜로 주고, 그저 간단한 밑반찬만 싸가지고 가서 섬트래킹을 할수도 있었죠.


가을입니다.

그래서 10월 14일 남이섬 여행을 갈수 있는 대전충일산악회 여행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원두막에서 아침 7시 출발.


어쩌면 요즘 무기력한 나에게 또 활력을 주겠죠.

얼마전 방송된 나혼자산다 에서 쌈디가 남이섬 가서 번지점프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대전충일산악회 일정에 10월 14일 남이섬 여행계획이 있더군요.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뱃삯까지 합해서 1인당 37000원.


혼자 승용차를 끌고 남이섬까지 간다면 아마 이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어쩌면 함께 해서 즐거운 여행.


그렇게 10월 14일을 기다리면서, 대전충일산악회 남이섬 여행을 신청했습니다.

돌아오면 또 멋진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기겠죠.


어쩌면 평생 단 한번 있을까 말까한 번지점프에 도전.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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