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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 맛집/대전맛집

[대전순대국밥] 비래동 옥천순대 곱창전골 영상까지 보세요

휴일이 마무리 될 즈음에 텁텁함을 풀러 갔습니다.

아내와 둘이 달밤의 데이트.


명절음식의 느끼함을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그럴때 순대국밥 한그릇은 말끔하게 입안을 채워주죠.


자주 가는 곳입니다.

혼자 방문하기는 조금 사람이 많아서 자리에 대한 부담.


그래서 아내와, 또는 딸과 함께 자주 가는 곳입니다.



어린 두 딸도 순대국밥 참 좋아합니다.

애들 어릴때 순대국밥 포장을 해다가 집에서 먹었던 입맛때문인가 봅니다.


[대전순대국밥] 비래동 옥천순대 곱창전골 영상까지 보세요


큰딸은 오문창순대, 둘째는 바로 비래동 옥천순대 좋아하죠.

둘다 포장이 되기 때문에 한번은 오문창, 한번은 옥천순대를 선택하게 됩니다.



대전순대국밥집을 찾을때만큼은 주머니사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껏 먹어도 가격은 참 부담이 없죠.


포장을 해올때는 순대국밥을 시키지만, 방문해서 먹을때는 곱창전골을 시키게 됩니다.

곱창전골과 순대국밥의 정의도 애매모호하지만.



유튜브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뭐 먹방이나 먹부림 영상은 아닙니다.

그저 1인칭시점에서 순대국밥 익어가는 것을 눈요기 정도를 할수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소주한잔 생각나는 분은 다른것 먹어가면서 요 비래동 옥천순대 영상 틀어놓으면 술맛도 괜찮지 않을까.



항상 손님이 많습니다.

반찬은 간촐하게 김치, 깍두기, 그리고 양파.


개인적으로 양파를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시골 어머니가 보내준 양파를 거의 잘라서 고추장에 발라 먹는 그 맛.

비래동 옥천순대 에서 제가 즐겨먹는 밑반찬도 그래서 양파 입니다.



푸짐하게 전골냄비 가득 올라왔습니다.

요것이 곱창전골 작은 것 입니다.


둘이 먹기에 딱.

물론 혀짧은 사람이라면 많이 남길수도 있을 만큼 푸짐합니다.

저는 워낙 대전순대국밥 좋아해서 남길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비래동 옥천순대 에서는 부추를 많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추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입니다.


부추를 가득 넣고, 개운하고 담백한 맛.

그 맛을 오늘밤에도 즐겨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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