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블로그기자 원고마감 블로그글쓰기 홀가분한 일요일
꼼짝하지 않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디 나갈수도 없는 하루.
왜냐하면 제 왼손이 골절 입었거든요.
여기에 오른쪽 발이 며칠전부터 아파서 절둑거립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왼쪽 등짝이 아파서 파스를 발랐습니다.
다리부터 등까지 전신이 환자입니다.
등에는 파스를 붙이고, 손과 발에는 맨소래담 바르고 붕대를 감았습니다.
오전내내 뒹굴뒹굴.
아내는 제가 신음소리 내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합니다.
아픈 사람도 있는데..
이제 몸 잘못쓰면 바로 몸에서 신호가 옵니다.
왼쪽 팔 골절 비스므리한 것은 물건을 나르다가 그랬습니다.
대전블로그기자 원고마감 블로그글쓰기 홀가분한 일요일
어이없지만 자고 일어나보니 그때부터 땡기고 아프더군요.
잠깐 각도를 달리만 하면 손에서 찌릿찌릿 합니다.
오른쪽 발목은 지금 생각해보니 꽤 오래 되었습니다.
나아지지를 않네요.
정형외과 가보니 근저족막염 비스므리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좀 아닌것도 같고.
열심히 맨소래담 바르면서 붕대만 바르고 있습니다.
나이가 아직 한참때인데 여기저기 병들이 다가오니 몸생각 안할수 없습니다.
위에 유튜브 영상은 요즘 제가 챙겨먹는 연자육.
혈관건강이 좋다고 하여 먹어봅니다.
에구구 오늘 블로그 글쓰기 이야기 하다가 별의 별 이야기 다 하네요.
아파서 어디 나가지는 못해서 밀린 숙제들 다 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대전 블로그기자 한달 채울 원고량 마무리 하는 시간.
머리속에 글들이 그려지는데, 손가락이 자유롭지 못하네요.
왼쪽 손에 반 정도 붕대가 감겨져 있어서 머리는 속도를 내는데, 손이 안따라줘서 백스페이스를 자주 누릅니다.
그래도 오른손 안다치기 천만 다행입니다.
보편적으로 대전 블로그기자 한달에 약 5개의 글을 써야 합니다.
한곳이 아니다 보니 어떤때는 원고마감에 부담스러울때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주에 글 쓸 재료들 사진은 다 촬영해 놓았습니다.
블로그기자 창을 만들어 이미지 분류작업을 해놓고, 불필요한 자료들 버리고.
그리고 어제와 오늘 대전 블로그기자단 원고는 다 마감했습니다.
시간은 짧았지만, 담배만 연신 많이 피웠네요.
아무래도 뼈가 약해진듯 합니다.
그러니 잠을 잘못자서 등짝이 아프고, 오른쪽 다리가 부실해 졌는듯 합니다.
얼마전에는 그래서 건식 족욕기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요것 하고 몇시간은 다리가 좀 부드럽습니다.
여하튼 오늘 일정은 마무리.
기분좋은 주말 일요일을 평화롭게 마무리 해봅니다.
홈페이지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은 패스 하렵니다.
좀 쉬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