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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대전 중리 달빛야시장 운영시간조정 볼거리 즐길거리 채워볼까

조금 무리한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한정적인 시간, 한정적인 시장규모 속에서 야심차게 시작되었죠.

 

지난 3월 31일 야심차게 개장한 대전야시장.

월요일 빼고 나머지 날들 밤에 중리시장에 야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서문시장 야시장.

여수 낭만포차 처럼 정말 기대감이 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외지인.

어쩌면 대전에는 외지인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일주일의 시간은 조금 무리수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죠.

 

먹거리 부분은 채웠는데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부재?

 

 

지난 7월 21일부터 운영시간이 조정되었습니다.

월요일 빼고 나머지 날들이었던 부분이 금토일 3일간 운영됩니다.

 

대전 중리 달빛야시장 운영시간조정 볼거리 즐길거리 채워볼까

 

주말시간에 조금 집중하고 그대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채워보자는 취지 입니다.

집중해서 주말에 조금 활성화를 위한 노력.

 

여기에는 애초의 청년창업 부분에 모난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청년창업 자에게 금토일 3일간만 일하라고 할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일단은 한시적이라는 명제를 달았습니다.

좀더 볼거리, 즐길거리를 채워놓고 활성화 한뒤 10월 이후 운영시간을 재조정 한다는 것이죠.

 

일단 운영시간 현재의 상황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기억하세요. 다른 날 가면 헛탕칠수도 있으니까요.

 

 

부족한 주변 볼거리와 엮을거리.

어쩌면 밤에 움직임이란 둔산동 타임월드 옥외주차장 부분이나, 탄방동, 월평동 계룡사옥, 둔산동 법원 부근에 집중되어 있는 시장구조속에서 중리동 이라는 한계점도 분명 있습니다.

 

사람들의 동선 부분.

무언가 이끌림을 이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한남대학교 학생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듯 합니다.

결국 밤 7시에서 11시까지 움직일수 있는 수요층에서 재미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타임월드 앞에서 만나는 부분을 중리 달빛야시장에서 만나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너무 야심차게 시작을 했지만, 결국 운영날짜를 줄이는 부분으로 자리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좀 위기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주말에 집약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 종이학접기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분들을 접목해 보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날씨부분 역시 한몫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더위에 바깥나들이 하면서 시원함을 즐길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으니까요.

밤 11시까지도 열대야 부분으로 어쩌면 에어컨 빵빵 나오는 실내공간을 많이 찾기도 했습니다.

 

 

중리시장 사람들과의 조화?

애초의 대전 중리달빛야시장 부분은 중리시장 사람들의 퇴근 동선에 맟춰져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상생할수 있는 부분을 어느 일방적인 부분으로 해선 안되겠죠.

 

어쩌면 좁은 공간?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수 있는 협소함도 한번은 챙겨봐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밤마실을 가끔 갑니다.

먹어도 살찌지 않는 먹거리?

 

어쩌면 평상시 익숙한 부분의 음식이 아닌 색다른 맛을 즐겨볼수 있는 곳.

대전 중리달빛야시장 에서 먹거리 부분은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부분만 채운다면 대전의 명물 부분이 될수 있겠죠.

새로움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어떤 고통이 수반될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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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중리달빛야시장 한번 놀러가보는것.

그것이 대전의 명물 하나를 또 만들어 줄수도 있겠죠.

 

주말나들이.

다양한 볼것과 즐길것을 채워넣고, 제2의 도약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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