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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내장산단풍 대전근교단풍 갈만한곳 눈이 흠뻑 취하는날.어쩌면 이 광경을 나 혼자 보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 맛난 음식이 있는데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아름다운 색깔을 감히 니콘d7100으로 흉내내지 못하는 아쉬움. 그렇게 이 가을의 막바지에 내장산 단풍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세월이라는 부분.그 느낌처럼 나에게도 절정에 이르른 아름다운 색감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언제가 가장 행복했습니까?내장산 단풍에 물어봅니다. 이것은 내가 친구나 후배나 선배에게 많이 물어보는 말이죠. 내장산단풍 대전근교단풍 갈만한곳 단풍은 말합니다.지금 이순간. 어쩌면 다음달에는 흔적조차 사라질 잎이지만, 지금 가장 붉은 색으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표출합니다.그것이 나에게 아름다움으로 다가옵니다. 나도 이처럼 붉을까?어쩌면 아직 세상을 벌겋게 물들일 그런 아름다운 절.. 더보기
추억의 불량식품 달고나 만들기 먹는것보다 보는것이 즐거운 것이 있습니다.바로 달고나. 추억의 불량식품 대명사 이기도 하죠.요런 아이템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 있더군요. 전주에서 우연히 들른 불량식품 가게.나는 왜 이런 기발한 생각을 못했을까. 옛날 딱지부터 없는것이 없는..추억의 동심을 자극하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몸에 좋은 것은 입에 땡기지 않습니다.불량식품은 몸에서 먼저 반응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추억의 불량식품 달고나 만들기 라면을 좋아하는 제가 불량식품을 마다하겠습니까?들어갈수 밖에 없었죠. 주인 사장님이 참 친절하게 달고나만드는방법 비법을 전수해 줍니다.아하~~ 그냥 숟가락에 솥뚜껑에 그냥 설탕만 들이 부은다고 해결되는 부분은 아니었더군요.그래서 어렸을때 그렇게도 엄마한테 두들겨 맞았는지도...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더보기
오늘 9급공무원시험 울딸 분위기파악 정말 중요한 날이었으면 좋겠는데..그냥 한번 시험이라는 부분을 봐봅니다. 5천원의 응시료.어쩌면 9급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높을수 밖에 없는 이유일 것입니다. 대학다니는 딸.시험장 분위기도 볼겸,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도 할겸.그렇게 오늘 울딸은 공무원시험 봅니다. 괜찮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하지만 그냥 마음 비우려 합니다. 오늘 9급공무원시험 울딸 분위기파악 어쩌면 이런 부분이 부담으로 될수도 있으니까요.아직 대학초년이라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쌓아보라고 권하는 편입니다. 여행도 많이가고공부도 하고,그리고 9급공무원시험 한번 봐보라고 해서 오늘 가는 것이죠.어쩌면.. 하필이면 중간고사 기간입니다.지난주 금요일날 시험보고, 월요일날 또 시험이 있다고 합니다. 시험과 시험.그 중간에 오늘 9급공.. 더보기
신고리 5.6호기 운명의날 오늘10시 탈원전 팽팽한긴장 예측할수 없는 부분.어쩌면 결과가 발표되어도 그 후폭풍은 거셀듯 합니다. 탈원전 부분의 찬성과 반대.여러가지 복잡다양성으로 시민공론조사 까지 했었지만 여전히 찬반 대립이 계속 됩니다. 여하튼 오늘 10시 결과가 발표됩니다.대부분 이런 중대사항은 주식시장 폐장 이후에 발표를 할수도 있지만, 워낙 관심도가 큰지라 10시에 발표한다고 합니다.저역시 오늘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쥐고 있는 주식 때문이겠죠. 어느것이 좋은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다만 후대에 역사가 평가해 주겠죠. 신고리 5.6호기 운명의날 오늘10시 탈원전 팽팽한긴장 여론조사 역시 박빙입니다.찬성과 반대 서로 비슷한 수준에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습니다. 결과에 승복할수 있는가?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떤 이는 돈에 엮여.. 더보기
추석후유증 황금연휴마지막 명상음악 나를 정리하기 하루남았네요. 어떤 이는 속이 타고, 어떤이는 일상복귀를 분주히 하겠죠. 내일은 멀리 떠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조용한 근처공원에서의 산책, 그리고 오후엔 일상복귀를 위한 시간. 눈에 다 담아내지 못한 고향의 넉넉함.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모르게 열심히 달려가는 삶. 그 안에 열흘간의 추석황금연휴 기간에는 조금은 시간의 권태감이 있었는지도 모르죠. 추석날 하늘 보셨나요? 정말 예술이 따로 없었습니다. 추석후유증 황금연휴마지막 명상음악 나를 정리하기 구름이 하늘을 뭉게뭉게 흘러가는 모습을 본것이 얼마만인가? 그렇게 하늘까지 기분좋게 만들어준 하루였습니다.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지도 않았고, 대전근처갈만한곳 가봄직도 한데 그냥 집에 머물렀습니다.. 더보기
북한6차핵실험 북한 핵보유국 인정 무모한도전 모두잠든후에 역사는 이루어지는가 봅니다. 6.25 전쟁도 그랬고, 이번 핵실험 부분도 그랬습니다. 아침에 눈뜨니 딸이 북한에 지진이 났다고 말하더군요. 뭐 경주지진 발생도 경험했으니 북한에도 지진이 날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오후 상황은 사뭇 달라지더군요. 지진이 아니라 핵실험을 또 강행했다는 군요. 김정은 역시 뚝심이 대단합니다. 모든 부분을 굴하지 않고 오직 핵보유국 으로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상당부분 이에 가까워 졌다고 느끼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요즘 북한을 보면 거칠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부분의 핵실험을 완성해 가는 단계. 그저 레드라인 아직 아니다 라고 말하면서 추이를 지켜보지만 그래도 이제는 냉철하게 한번 봐야 할듯 합니다. 북한6차핵실험 북한 핵보유국 인.. 더보기
화학물질 생리대 이어 공산품 기저귀 백성이파헤친다 모릅니다. 이젠 모른다고 이야기 할수가 없네요. 아마 올해의 최고의 명대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문제없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을 우리가 믿을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성 개개인이 그저 하소연할곳 없이 피해를 보죠. 그 백성들이 하나둘 모아집니다. 선한 양이 성질이 났을때 세상은 변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생리대 부분도 그래서 뉴스에 나왔겠죠. 정부에서도, 언론에서도 '너만 그래' 했던 부분들이.. 오늘 이미지는 생리대나 기저귀 부분을 올리지 않고, 시골 자연풍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야기도 생리대의 화학물질 위험 부분이나, 어느 특정사를 거론하는 것이 아닌 백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화학물질 생리대 이어 공산품 기저귀 백성이파헤친다 백성은 국민의 옛스런 표현이죠. 그저 .. 더보기
임시공휴일 살짝아쉬운 징검다리휴일 월요병걱정은 없어서좋은날 모처럼 꿀휴식을 보낸듯 합니다. 멀리 떠나지도 않고, 오롯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남은 휴식의 시간. 뭐 그렇다고 제가 내일 쉬는 것은 아닙니다. 임시공휴일 이라도 지정되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지만 안되었네요. 하지만 징검다리휴일 이기에 마음의 부담이 없는 날입니다. 마음속에서는 이미 4일간의 휴식을 작정하고 있는 터라. 쉬는날보다 내 온전한 휴식이 더 중요한듯 합니다. 날짜가 길다고 내 휴식이 충만해 지지는 않으니까요. 영화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도 제대로 듣고. 바쁠때 듣는 음악과 마음 탁 풀어놓고 듣는 음악의 질은 정말 다른듯 합니다. 사진기 둘러메고 사진출사를 떠날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준비하고 여정 챙기고 그런 번잡스러움에서조차 탈피하고 싶었죠. 임시공휴.. 더보기
대전 중리 달빛야시장 운영시간조정 볼거리 즐길거리 채워볼까 조금 무리한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한정적인 시간, 한정적인 시장규모 속에서 야심차게 시작되었죠. 지난 3월 31일 야심차게 개장한 대전야시장. 월요일 빼고 나머지 날들 밤에 중리시장에 야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서문시장 야시장. 여수 낭만포차 처럼 정말 기대감이 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외지인. 어쩌면 대전에는 외지인의 발길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 일주일의 시간은 조금 무리수가 될수도 있겠다 싶었죠. 먹거리 부분은 채웠는데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부재? 지난 7월 21일부터 운영시간이 조정되었습니다. 월요일 빼고 나머지 날들이었던 부분이 금토일 3일간 운영됩니다. 대전 중리 달빛야시장 운영시간조정 볼거리 즐길거리 채워볼까 주말시간에 조금 집중하고 그대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더보기
담배값인하 2500원 수제담배 기웃거리다 웃픈단상 갈망하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세상 살면서 가격이 오른것은 봤어도 내리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20년 골초인생. 저역시 담배값인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죠. 하루 한값이상을 피우는 저로서는 근 10만원의 생활비지출이 늘어났으니까요. 아내와 두 딸의 원성폭격도 경험해야 합니다. 기승전 담배로 이어지는 부분은 가장 체면에도 구김을 만들죠. 그런데 담배값인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어쩌면 이참에 담배를 끊을수도 있겠다는 정말 아이러니한 생각.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다르게 보입니다. 많은 비흡연자가 우려를 합니다. 담배값인하 하면 담배를 더 많이 피울것이다? 담배값인하 2500원 수제담배 기웃거리다 웃픈단상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자신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담배값이 올랐다고 하여 담배를 덜피우거나.. 더보기
대전 홍도육교철거 우회도로와 버스노선 미리챙겨보세요 추억을 끄집어 내는 것은 어떤 사건이 있을때인듯 합니다. 무심한듯 지나쳐 왔던 길이 역사속으로 사라질때 기억 저편의 추억 하나를 꺼내 봅니다. 1986년의 봄은 내가 대학새내기 1학년 때였죠. 강인한 체력을 갖고 싶어서 용전체육관에 태권도학원 등록을 했던 그무렵. 난생 처음 미팅이라는 부분을 하고 난뒤 홍도육교를 함께 걸어서 체육관에 갔던 추억. 아마 홍도육교 철거를 앞두고 이런저런 추억 하나쯤 꺼내보는 분들 많을듯 합니다. 1984년 준공되어 30여년동안 동서를 가로지르는 핵심 역할을 했던 고가도로. 그것이 이젠 보름뒤 사라진다고 합니다. 장장 2년이라는 공사기간. 이런 저런 사건사고 그리고 불편함과 교통대란 부분등 작지않은 대전의 큰 이슈가 될듯 합니다. 대전 홍도육교철거 우회도로와 버스노선 미리챙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