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딸의 중간고사 때문에 집안은 전쟁터가 되었네요 중간고사 마지막 전야 큰딸 작은딸 중간고사를 본다고 집안이 온통 전쟁터입니다. 공부에 그리 집착하지 않는 아빠인데도 두딸이 공부한다고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집안 곳곳을 청소를 합니다. 잘 봤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고기를 먹으면 시험을 잘 볼 것 같다고 말을 하여서 삼겹살 끊어 다가 구워 주고 나왔습니다. 전쟁터에서 나와 가까운 야 산에 올라 가니 마음이 평온해지는입니다 아이들은 공부 한다고 전쟁을 치르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한가로이 산책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사는게 뭔지 ....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가장 즐거워야 할 시간에 가장 힘들어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써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둘째 딸은 시험 끝나면 아빠와 같이 운동 한다고 저녁 운동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