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능

2019학년도 수능 11월15일 울딸 수시원서접수 준비시작 주사위는 던져졌다.기말고사 지난주에 끝났다. 이제 수시원서접수 위한 학교시험은 일단락 되었다.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3년전쯤 열심히 들락달락 했던 이름들이 눈에 쏙 들어온다.진학사 유웨이큰딸은 수시로 대학에 들어갔다. 나름의 노하우로 작은딸도 올해는 수시로 전형할 생각이다.하지만 수능 최저 맞추기 위해서 또 진땀은 계속 되어야 겠지. 내가 시험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기도 하다.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제 내가 부담하는 시험은 끝인듯 하다. 2019학년도 수능 11월15일 울딸 수시원서접수 준비시작 물론 공부는 딸이 하는 것이지만, 옆에서 가족은 괜시리 부담이 간다.놀러가지도 못하고, 시험기간에는 괜시리 방해 주지 않기 위한 몸부림. 그렇게 고3 울딸의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이 났다... 더보기
포항지진 피해 수능연기 까지되니 대전에서도 심각성 인지 장난인줄 알았습니다.카톡으로 전해오는 수능연기 소식. 점심 이후 제 사무실에서도 콰광 하는 진동을 아주 크게 느꼈습니다.포항과는 정말 엄청 떨어진 대전인데 말이죠. 그리고 그냥 그런줄만 알았습니다.어쩌면 내 둔한 마음이 그냥 위험에 대한 인지가 약했는지도 모르죠. 그런데 현실적인 부분.바로 수능연기 소식은 포항에서 대체 뭔일이 생겼는지.전에 보았던 jtbc드라마 디데이 생각이 나더군요. 드라마 디데이 에서도 다른 지방에서는 그지역의 피해를 인지하지 못했죠.어쩌면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서 느끼는 감도는 포항과는 정말 다를것입니다. 포항지진 피해 수능연기 까지되니 대전에서도 심각성 인지 한순간에 무언가를 다 잃는 부분.어쩌면 순식간에 뭔일이 닥쳤을때 우린 정말 대처할 능력이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