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에반킹 조카의 현란한 변신로봇 매력홀릭

어렸을때는 이거 가진 친구가 왕이었죠.

장난감 하나에 온동네에서 부러움을 샀던 그런 시절.

 

추석이 되니 아이들 장난감 부분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쩌면 바빠서 잊고 지냈던 장난감에 대한 추억.

 

요즘 장난감은 IT 정보화 세상 답게 정말 엄청납니다.

변신로봇 부분은 그중 많은 친구들이 탐하는 부분이죠.

 

로봇안에 9개의 변신로봇이 숨어있고,

버튼을 누르면 발에서 쓩 하고 날아가는 모습들.

 

 

조카가 놀고 있더군요.

제가 사준것 아닙니다. 요즘 조카에게 장난감 하나 사줄까? 이런 농담 하면 절대 안됩니다.

 

터닝메카드 에반킹 조카의 현란한 변신로봇 매력홀릭

 

그냥 현찰주어야죠.

괜히 장난감 사준다고 했다가 20만원짜리 고르면 입장 곤란하죠.

 

 

요놈은 그래도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10만원이 안들어가니 말이죠.

 

물론 애들 장난감이 뭐이리 비싸냐고 하는 사람에게는 할말 없지만..

요즘 애들 장난감 정말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작은것들을 모두 품안에 넣을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듯 합니다.

요놈들도 무슨 카드를 가져다 대면 변신을 하더군요.

 

정말 깜짝 놀람.

9개의 터닝카를 보관하고 2대의 터닝카를 발사할수 있는 에반킹 매력을 잠깐 엿볼까요?

 

 

에반킹 https://youtu.be/xQI7D0qI_Ko 

 

조카의 방에는 무려 몇백만원어치의 장난감이 쌓여있죠.

아들 하나라 조금은 무리하는듯 보이지만, 유난히 요런 부분을 좋아하니 ㅠㅠ

 

저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장난감 하나 추석선물 사준다고 했다가 진땀 뺐었습니다.

파워레인져인가 뭔가...

 

여하튼 그 다음부터는 장난감 사달라고 하면 화제를 돌리곤 하죠. ㅎㅎ

 

 

장난감이 그렇게 많은데 왜 또 장난감을 살까?

다 그놈이 그놈같아 보이지만..

 

애들도 신상볼줄은 아는가 봅니다.

구형은 그냥 장식품.

 

새로운 것을 찾아서 사고 또 사곤 하죠.

어른 눈에 비친 것은 다 거기가 거기 같지만 말이죠.

 

 

그래도 척척 조립하고, 분해하고, 다시 짜맞추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변신로봇 매력은 아마도 그냥 있는 로봇보다 다양함으로 시선을 끄는듯 합니다.

 

터닝메카드 에반킹 그 변신의 매력에 잠깐 조카녀석과 함께 놀아주다보니 반나절 홀딱.

내가 좋아하는 것은 RC카 인데 울집은 딸만 둘이라 장난감 가지고 많이 못놀았네요.

 

때론 어른도 장난감을 좋아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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