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날씨 우중충한 오늘날씨 나를닮은듯
오후엔 좀 밝아진다고 합니다.
오전 먹구름이 가득한지 미세먼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어둡더군요.
사우나부터 한판 땡기고.
가을을 잠깐 느껴봅니다.
원래 부산여행 이라도 한번 하려 했는데 우리집 바쁜 사람들이 많아서 ㅠㅠ
또 정신없이 일만 해봅니다.
열심히 유튜브동영상 만들고, 글쓰고,
매번 반복되는 일상이 어쩌면 오늘날씨 나를닮은듯 합니다.
오후엔 화창함이 있겠지.
나의 삶도 더 나음이 있겠지.. 이런 생각들.
가을입니다.
어느새가을, 어쩌다어른, 세월을 한번 느껴보는 그런 날입니다.
대전날씨 우중충한 오늘날씨 나를닮은듯
요즘 참 시간빨리 간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한 집안의 가장, 그리고 한 회사의 대표, 그리고 우리집안의 희망?
낙엽 떨어진 거리에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얼마전에 삼성갤럭시노트8 구입해서 위와 같은 글도 만들어 보고, 길을 나서서 단풍구경을 하기도 합니다.
훌쩍 한번 떠나봤으면..
사실 토요일과 오늘 기분이 우중충 합니다.
그래서 그냥 오늘은 단풍잎 아름다운 길로 돌아서 동네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정신없이 지난주를 달려온듯 합니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은 역시 젊을때 해야 하는듯 합니다.
정열을 쏟아내면 기진맥진 하는것.
어쩌면 내나이가 그렇게 부지런히 달려야 하는 나이인지도 모릅니다.
재작년인가 내장산가을단풍여행 다녀왔었습니다.
그때는 좀 여유가 있었는가 봅니다.
사진을 보면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런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 촬영자의 느낌과 생각이 전해집니다.
조금은 어수선한 지금 마음에 촬영한 사진은 또 그렇게 우중충 하게 비쳐집니다.
눈으로 볼때는 아름다워 보였는데.
오늘 대전날씨 우중충함이 어쩌면 사진을 이렇게 조금 어둡게 표현되었는지도 모릅니다.
내마음을 삼성갤럭시노트8 카메라는 이미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인가봅니다.
어제의 동춘당 풍경은 다름이 있습니다.
아마 오후 3~4시경 가을단풍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에 가장 좋을듯 합니다.
오늘날씨 오후에는 풀린다고 하니 오후엔 니콘d7100 들고 가까운 동네 단풍구경을 떠나야 겠습니다.
딸은 이제 서울올라갈 준비.
딸을 대전 복합터미널에 데려다 준뒤 어디를 갈까?
어쩌면 그냥 되돌아와서 밀린 숙제를 해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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