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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진동호회 회장님추천 니콘d7100 장농속에 머물러있네

나눌맨 2017. 12. 1. 08:00

바쁘다는것.

어쩌면 내 삶에 윤활유가 필요한 시간들.

취미가 뭐나고 물어보면 나는 거침없이 사진 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요것을 취미라고 부를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진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점차 작아지기 때문이죠.

9월을 끝으로 대전사진동호회 사진출사를 전혀 떠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스마트폰에 길들여졌나.

아니면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졌나.

아니면 장농속에 박혀있는 내 니콘d7100 애정이 약해진 탓일까.

100만원을 조금 넘게 주고 샀던 니콘d7100 입니다.

어떤 것이든 it기기를 구입할때는 개봉할때 가장 신나는 듯 합니다.

대전사진동호회 회장님추천 니콘d7100 장농속에 머물러있네

그 좋아했던 마음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면 아마도 저는 사진달인이 되어 있겠죠.

아웃포커싱을 좋아해서 장만한 놈.

사실은 그 전에 니콘d40 가지고 대전사진동호회 출사를 나갔는데 폼이 좀 안나와서 구입했는지도 모릅니다.

망원렌즈에 대한 생각.

그래서 구입한 것이 니콘d7100 입니다.

마음에 쏙 들었죠.

오늘 저는 외장하드를 하나 샀습니다.

1테라짜리.

정말 기분좋은 일이죠.

뭐든 새로 샀을때가 가장 좋은듯 합니다. it 기기에 대한 욕심.

그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즐거움.

동영상 촬영에 요즘 푹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런 장비 하나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끔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저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에서 이것을 빌려갑니다.

살수 없는 부분.

어쩌면 사봤자 장농속에 있을듯 해서 큰 행사만 빌려쓰고 있습니다.

대덕구블로그기자 출동할때는 그래도 폼나게 이정도는 써야겠죠.

12월에는 대전사진동호회 출사 나가야 겠습니다.

요즘 자꾸 답답함이 조금 있는듯 합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

하지만 이제는 혼자 훌쩍 떠나는 것이 낯설어 집니다.

나이 먹어가는가 봅니다.

대전사진동호회 니콘d7100 싸들고 출사 한번 나가야 겠습니다.

대전 블로그기자 나눌맨의 IT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