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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주식 금융

금호타이어주가 폭락 2017증시폐장일 앞두고 주식정리

좀 피해있으려 합니다.

연말배당주좀 안고 가려다가 분위기상 그냥 거둬들였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조금 안좋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어제와 그제 코스피의 하락과 아울러 괜시리 움츠러 드는 느낌이랄까.


5% 수익률로 그냥 2017을 마감합니다.

뭐 은행이자보다는 나으니 그냥 안도하면서.


그제는 삼성중공업의 큰폭의 하락.

어제는 금호타이어 하한가의 무서움에 잠시 나를 경계해 봅니다.



2017년 증시폐장일이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한해를 돌아보니 봄과 여름엔 웃고, 가을겨울은 그냥 움츠린듯 합니다.


금호타이어주가 폭락 2017증시폐장일 앞두고 주식정리


좀 무서웠다고나 할까?

호텔신라는 중국발 악재속에서 후반에 도약했고, 서울반도체 입성은 머뭇거리다 놓쳤습니다.



그냥 묻어두고 배당이나 받자고 했던 한전은 지난달부터 맥을 못추고, 배당이슈가 떠오르지 않기에 어제 그제 작은 꿈틀거림이 있었지만 쭉 치켜 오르지를 못해서 어제와 그제 반타작 5%에 마감.


남은 것은 한주 더 지켜보는 것으로 하고, 그럭저럭 잘 마감한듯 합니다.

어제는 금호타이어주가 좀 충격적이었죠.

새가슴 되어가는 나를 더 위축시킨 사건.



사실 이틀전까지만 해도 장미빛 이었었죠.

9월이후 승승장구, 쭉 오르던 주식이었기에.

9월에 담그려고 했던 주식이기에 금호타이어 주가 관찰은 계속 되었었습니다.


뭐 관심종목군에 올려놓았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어제 정말 폭탄투하가 되더군요.

30%의 하한가의 느낌은 정말 멘붕이겠죠.



결국 7천원짜리 주식이 5천원이 되는 상황.

전전일 종가 6890원, 어제 종가 4830원.


어쩌면 내가 이런 일을 당한다면 좌절하고, 일어나지 못할 상황에 돌입할듯 합니다.

무섭다는 생각.


멀쩡한 주식 하나가 정말 하루아침에 폭삭 할수 있는 상황.

무섭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오늘은 안전할까도 고려한다면 더 무섭죠.

해결된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


어쩌면 이것만큼 고통스러운 일도 없을듯 합니다.

금호타이어 주가 급락에 힘든분들 힘내셔야 할텐데..


삼성중공업 주가는 어제도 내렸습니다.

마음이 새가슴이 되어갈때는 잠시 내려놓고 다음을 좀 봐야겠습니다.


연말 배당주와 연말랠리 기대하였지만 올해는 조금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비트코인 요즘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요건 내가 전혀 모르는 부분이라 뛰어들수도 없고.


갈길잃은 돈은 조금 묻어두고 가야할듯.

연말이 지나고, 내년 2018년 증시개장일 맞춰서 재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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