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직업 귀농귀촌 딱3일간의 꿀휴식 그 뒤의 창업

정신없이 달리는 삶.

뒤돌아보면 딱히 해놓은 것도 없다.

대기업 총수도 돈을 더벌려고 하는 생각들.

결국 돌아보는 그때는 피곤한 것,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인듯 하다.

은퇴.

어쩌면 강제적, 또는 자발적 으로 때가되면 해야 할 부분.

나역시 그런 부분이 다가오겠지.

나름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고 있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마라.

나이 50이 되면 나는 귀촌하려 했다.

글쓰는 일.

은퇴후 직업 귀농귀촌 딱3일간의 꿀휴식 그 뒤의 창업

어쩌면 구글애드센스 수익만으로도, 유튜브 수익만으로도 충분할듯 했다.

그런데 감각이 좀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젊은날 치기어린 생각.

세상이 참 만만해 보였다.

뭐든 못할것이 없다는 생각.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못할것이 있다는 생각.

해도 안되는 부분들에 대한 생각.

요즘 책을 읽지 않는다.

아니 책읽을 시간조차 없는지도 모른다.

5개의 직업.

어쩌면 돈을 많이 번다는 생각에 직업을 늘린 것이 아니라, 은퇴준비를 했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귀농귀촌 하여 은퇴후직업 으로는 딱 맞는 그런 직업들.

하지만 역시 나이는 모든것을 다 앗아가 버리는 지도 모른다.

은퇴후 귀농귀촌.

촌 생활을 어린시절에 경험해서 안다.

도시로 뛰쳐나가고 싶은 갈증.

어쩌면 막연히 쉬고싶다는 생각에 귀촌을 그저 그리워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막상 귀촌하면 딱 3일.

아직 놔야 할 부분이 더 있을때 그래서 무모한 창업을 하는지도 모른다.

은퇴후창업 이야말로 무모한 도전일 때가 많으니 말이다.

또 정신없는 하루.

그 속에서 잠시의 여유.

글 쓰면서 나를 한번 들여다 보게 된다.

은퇴후직업 빙자한 약간의 물러섬.

도전이 퇴색한 너무 안이한 대처.

나는 과연 잘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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