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압승 정계개편불가피
정신없던 한달
거리마다 확성기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압승.
똑같이 달렸지만 역시 인물이 아닌 당이었습니다.
끝은 아닐것입니다.
선거가 끝났지만 선거결과는 누구나 예상하는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두가지 후폭풍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선거법위반, 다른 하나는 정계개편 움직임
6.13 지방선거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압승 정계개편불가피
홍준표 안철수 두 사람의 행보를 눈여겨 보게 됩니다.
어찌보면 견제해줄 세력 이라는 명분아래, 혼선을 빚은 큰 툴이 없었던 부분.
물론 지방선거후폭풍 약간을 잠재울 부분이 오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그것은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 그리고 일정들.
이제 관심은 그 부분으로 많이 자리하겠죠.
뭐 누구는 지금쯤 혈압오르는 것을 걱정해야 할듯도 하고.
이번 시의원 구의원에는 제 친구도 몇몇 나왔네요.
시장선거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일일히 찾아보기는 어려워서 그냥 패스.
날 지나면 아침에 한눈에 다 볼수 있음에도, 방송을 지켜보게 되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승자도 패자도 오늘은 쉽게 잠못드는 밤이 될듯 합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수순.
곳곳에서 속출한 선거법 위반사례들이 벌써부터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당선되면 죄가 없다?
이것은 옛말인듯 합니다.
선거법위반으로 당선취소 부분도 앞으로의 쟁점이 될듯 합니다.
20% 좌우의 지지율.
그 한계만으로 버틸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
어쩌면 정계개편 부분은 선거 전부터 이미 수면밖으로 나와 있는지도 모릅니다.
역할이 거의 보이지 않았던 부분.
어쩌면 6.13 지방선거 에서는 오직 경기도지사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누구도 보이지 않은 선거.
어쩌면 그것이 문제였을수도.
여하튼 또 지켜봅니다.
선거는 끝났고, 지방 살림살이좀 나아져서 먹고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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