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가루 분말 수요공급의 논리에서 가격만 비싼것 아닌가
유통이 안됩니다.
오직 정해진 곳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얻은 #시서스가루 두알을 한번 열어보았습니다.
캡슐에 들어있는 #시서스분말 1그램 정도가 들어있더군요.
캡슐안에는 그냥 수입농산물 분말이 들어있었습니다.
굳이 캡슐을 넣어서 단가를 높일 필요가 있었을까?
여하튼 공급이 잘 안되니 가격은 아직 내려올줄 모르고 있습니다.
아내는 매번 한소리를 합니다.
" #시서스다이어트 해보려 하는데 좀 구해다 줘 "
하지만 유통이 잘 안됩니다.
유통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온터라 소비자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긴 쉽지 않습니다.
원가와 유통생리를 알기에 조금 거품이 많은 터라 조금 기다리라 합니다.
시서스가루 분말 수요공급의 논리에서 가격만 비싼것 아닌가
하지만 아내는 금방이라도 꺼내지 않으면 안되는 듯 말을 합니다.
이제까지 안된 다이어트가 시서스가루 먹는다고 바로 살빠질까?
뭐 논리적으로나 이론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연일 시서스다이어트 이야기를 합니다.
저도 곤혹스럽습니다.
이리저리 수소문하여 보았지만 시서스분말은 특정업체에서만 독점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스러 캡슐로 되어 있는 것을 두알 구했습니다.
여하튼 구했으니 일단 영상부터 촬영해 봅니다.
내가 구해다 주지 않으면 아내는 홈쇼핑으로 그냥 삽니다.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살수 있는 나를 통하지 않고, 그냥 홈쇼핑에서 정가를 주고 삽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데.
그동안 살 더 찌는 것도 아닐텐데.
여하튼 살빼는 부분을 표현할 방법은 제가 담배를 못끊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캡슐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냥 분말 입니다.
수입농산물 대부분 이런 분말들로 형성되어 있죠.
원물을 갈아서 만든 분말.
시서스분말 역시 다른 모링가분말이나 새싹보리분말 등과 같이 그냥 분말입니다.
굳이 캡슐에 쌓아서 넣지 않아도 될 것인데, 돈문제로 하여 캡슐에 넣은듯 합니다.
물에 타보았습니다.
빚깔은 참 이쁩니다.
먹어보니 영비천 맛이 납니다.
분말은 스프맛에서 약간 심심한 느낌입니다.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직은 일반 유통에 흘러들어오지 않아서 가격이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음달 초 정도면 가격이 좀 흐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독점하는 분들이 조금 유통에 물건을 푸는 듯한 인상을 좀 받습니다.
뭐 확실한 부분은 아니고, 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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