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서른즈음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광석 서른즈음에 서울대병원 가는날 이른아침의단상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은 나에게 참 드문일. 저녁형인간 이라서 아침형인간 삶은 아직도 낯설은 풍경이다. 담배 하나 피우는 것으로 오늘할일들을 머리속으로 계산해 본다. 어느새중년. 이 아침에 저녁형인간을 깨우는 것은 역시 음악이다. 애틋할때 자주 듣는 노래. 김광석은 내가 아련한 아픔을 꺼낼때를 미리 경험해 봤는가보다. 노래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녹여내니 말이다. 대전에서 서울로의 기차여행. 낭만적 요소를 머리속에 품으려 애써본다. 담배한대를 맛나게 피우고 들어와 유튜브 음악을 들으면서 글쓰는 시간. 역시 새벽아침에 맛보는 담배맛이 정말 좋다. 김광석 서른즈음에 서울대병원 가는날 이른아침의단상 곧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러 대전역에 가야 한다. 갈때는 무궁화호 내려올때는 KTX 이눔의 직업병은 가는 중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