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울가족의 지난해 여행단상 동생이 시골어머니 모시고 갔다왔다고 한다. 아들은 다 헛것인가 보다. 어쩌면 아들은 마음만 효자, 딸은 실리적인 부분을 추구하는 것 같다. 아마도 그랬었던 것 같다. 아프면 찾는 아들, 엄마가 더울것같아서 에어컨을 놔주는 딸. ' 겁나게 힘들기만 하더라 ' 울엄니의 전주한옥마을 한줄평이다. 어쩌면 내가 시골에 살때 서울 삼촌댁에 놀러갔는데 낚시터를 데려간듯한 인상. 시골 촌놈이 서울갔을땐 남산이나 63빌딩을 구경하는 것이 더 필요했을수도.. 남들 다 가보는 부분에 나도 동참해 보았다. 아마 지난해인가, 아니면 그 이전의 해인지 쇠약해지는 뇌가 기억을 꺼내기 어려워한다. 전주한옥마을 먹거리 울가족의 지난해 여행단상 나의 한줄평은 ' 먹을것찾아서 줄서다 왔다? ' 기대만큼의 결과물을 가져오지 못한것은 무엇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