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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힘쎈여자 도봉순 1인2역 오돌뼈 김원해 도플갱어

힘쎈여자 도봉순 1인2역 오돌뼈 김원해 매력적이죠

 

또다른 나를 만나다.

어쩌면 지성이 1인다역을 연기한 것보다 더 실감나는 사람.

 

김원해 씨를 오늘은 관심있게 봅니다.

1인2역 용역과 개발기획팀 에서의 완전 다른 역할.

여기에 수목드라마 김과장 에서 부장 역할까지 한주를 소화해 내더군요.

 

친근감있는 김과장 에서의 부장역할.

좀 멍청스러운 용역

그리고 완전 게이같은 오돌뼈.

 

 

대학로에 도플갱어 이승철 영상 보셨나요?

정말 이승철보다 더 호소력 깊게 노래가 귀에 쏙 들어오더군요.

어쩌면 스토리가 더 내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인지도..

 

요즘 핫한 배우가 한명 있습니다.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총 4일간 볼수 있는 남자

 

바로 오돌뼈 김원해 씨입니다.

1969년생.

늦은 출세인가? 종전에 잘 모르던 배우였는데 요즘 핫하게 많이 볼수 있습니다.

수목드라마 김과장.

그리고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하고 있죠.

도플갱어 1인2역 김원해 씨는 색다른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수목드라마 김과장 에서 보여준 역할은 따뜻함을 품은 부장님.

현실앞에서 항상 굽히는 처세를 보이지만, 정말 자신이 원하는 부분앞에서 좀 호기있게 다가서는 그런...

 

힘쎈여자 도봉순 에서는 늘 도봉순에게 당하기만 합니다.

용역 깡패이면서 지지리 못난눔이 되기도 하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멋스럽게 등장 ( 게이스러움만 빼고.. )

 

 

오돌뼈 등장부터 도봉순 견제들어갑니다.

어쩌면 오돌뼈는 박형식 짝사랑 했었는지도 모르죠.

 

여하튼 그래서인지 가까이에 있는 도봉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볼라고만 하면 항상 당하는...

 

 

 

그러고보니 모든 역할이 항상 당하는 부분.

얼굴 자체가 조금 당하는 인상인가?

 

여하튼 그 세가지의 역할을 모두 멋지게 소화해 나간다는 것이 참 신기할 뿐입니다.

다른 자아.

어쩌면 몸속에 담겨져 있는 뒤늦은 끼의 발산이랄까?

 

 

대기만성.

어쩌면 저는 이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늦은 나이에 활활 타오르는 장작.

 

아니 내가 잘 몰랐었는지도 모르죠.

힘쎈여자 도봉순 어쩌면 사랑의 삼각관계보다 더 재미를 찾아내는 기쁨이 있습니다.

 

1인2역 오돌뼈 김원해 씨가 앞으로 보여줄 부분은...

서서히 종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즐겨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박형식 박보영 두사람의 로맨스.

어쩌면 이 늦은 나이에 설레임을 느끼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바람처럼...

 

달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