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영화/드라마

로봇이아니야 유승호 내가원하는삶 수목드라마 꿀재미

앞서가기도 하고, 늦춰지기도 하고.

세상사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드라마.


어떤때는 허무맹랑함이 있지만, 재미를 위해서 보고, 어떤때는 드라마속에 나를 이입시켜 보기도 합니다.

재방송으로 몇번 보게된 수목드라마.


요즘 인공지능로봇 소재로 드라마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래의 현실이 될수도 있는 부분들.


그래서 보그맘 또는 로봇이아니야 이런 드라마를 탐닉합니다.

어쩌면 이런 로봇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어쩌면 나도 유승호 같은 삶을 꿈꿔왔는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싸이코, 조금은 또라이.


로봇이아니야 유승호 내가원하는삶 수목드라마 꿀재미


대 저택에 홀로 살면서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베일에 싸인 존재.

그가 출동할때는 누구도 얼굴을 마주치지 않게 하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사람을 접촉하면 안되는 알러지 환자.

세상 다가질수는 없는 부분이죠.


뭐 하나 약점이 있지만, 그런대로 살만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을 싫어하는 인간알러지 부분인데 마음에 쏙 드는 로봇 하나를 발견했으니까요.



인간알러지 이지만 로봇에게는 끌림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로봇.


하지만 그 인공지능로봇은 제 역할을 못하여 인간이 인공지능로봇 연기를 합니다.

하지만 서서히 빠져드는 느낌.

그것이 사랑이겠죠.


알듯 모를듯 서서히 적셔지는 사랑의 느낌.

그것이 사랑인지 아닌지 알수 없으면서도 서서히 종이를 적셔가는 느낌이 보기 좋습니다.



어쩌면 나도 그런 로봇 하나를 구입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

때되면 나오겠지. 때되면 나도 하나 구입하겠지.


로봇이아니야 그런 끌림이 있기에 수목드라마 탐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재방송을 챙겨볼 정도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유승호 내가 희망하지만 로봇이아니야 채수빈에게도 요즘 관심이 갑니다.

아이큐는 정말 낮지만, 이큐는 정말 엄청난 재원.


아버지는 자동차를 수리했지만, 정작 본인은 사람을 치료합니다.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청년사업가.

먹고 자는 것만 해결된다면 사람을 위해 투자할줄 아는 여자.


유승호와 채수빈의 궁합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로봇이아니야 아직 시작인데 제 마음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아직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나같은 매니아가 조금씩 관심을 가지겠죠.

그러면서 나도 뭔가를 찾아낼것 같은.


수목드라마 로봇이아니야 내일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이번달은 수요일 목요일 회식은 끝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