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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안희정 기자회견 취소 그냥할껄 가신에 대한 단상

소용돌이.

정치권의 모양새가 참 대략난감 이다.


어제오늘일이 아니기에 참으로 대처방식도 386이다.

왜 모를까?


그저 오늘같은 부분은 나와서 사과하면 되는 부분이었는데.

물론 또다른 피해자 때문일 듯 하다.


사과하려는데 또다른 피해자가 생겼으니 말을 아낀다는 것.

그러면 그냥 사과 자체만 하면 되는 것인데.

그마저도 포기했다.


가신의 올바른 조언일까?



때론 너무 철두철미함이 자신을 옥죄는 경우가 있다.

어쩌면 너무 잘난사람들의 착각.


안희정 기자회견 취소 그냥할껄 가신에 대한 단상


어쩌면 법조항보다 동사무소에서 그냥 큰소리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때도.

그냥 묵비권이 통할때가 있고, 사과하는데 의미가 있을수도 있다.



며칠후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나온다.

그의 가신들.


과연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가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물론 나는 모른다.


내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비리들은 측근으로 부터 나온다.

어쩌면 오늘 비오는 소리에 그냥 먹먹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듯 하다.


권력이 있는 사람들.

어쩌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호되게 더 당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포기하자니 이번 기회를 놓치기 어렵고, 나섰다가 역풍에 시달릴수도 있는 부분.

아마도 지금 잠못드는 사람도 많겠지.



어쩌면 나역시 남자이기에 살아오면서 떳떳한 삶을 살았는가를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지금은 다큰 두 딸을 두고 있다.


나는 지금 어느 부분에 장단을 맞춰야 할까?

물론 지금 현실일 것이다.


안희정 기자회견 취소 부분을 보고 나는 많이 생각하게 된다.




또 매운닭발에 소주한잔 했다.

어쩌면 세상에 그냥 뭐라 말할수 없는 부분들이 그냥 답답했을까?


그런 마음들.

나는 한때 참 안희정 이라는 사람을 좋아했다.


참신했다.


나는 어쩌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좋아하진  않았다.

그런데 아이러니컬 하게 지금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가신.


전두환은 아랫사람은 잘 둔듯 하다는 생각.

횡설수설이 시작된다.

어쩌면 오늘 마음이 그런듯 하다.



가신.

어쩌면 비리를 폭로하는 것도 가신이고, 비리를 덮어주는 것도 가신이다.


나는 어떤 가신을 두었는가?

그런 생각도 하고...


드라마.

어쩌면 이것을 예고하고 있었는가?


오늘 방송되는 리턴.

그리고 주말에 방송되는 황금빛내인생.



드라마 리턴 에서는 요즘 미투 부분을 떠올리게 하고,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에서는 가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깨닫게 만든다.


안희정 기자회견 취소.

그리고 그의 뒤에 남는 사람들은 이제 부터 설자리를 찾아가겠지.


행복이란?

문득 오늘 재방송으로 본 인간극장 에서 노인 두분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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