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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화학물질 생리대 이어 공산품 기저귀 백성이파헤친다

모릅니다.

이젠 모른다고 이야기 할수가 없네요.

 

아마 올해의 최고의 명대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문제없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을 우리가 믿을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성 개개인이 그저 하소연할곳 없이 피해를 보죠.

 

그 백성들이 하나둘 모아집니다.

선한 양이 성질이 났을때 세상은 변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생리대 부분도 그래서 뉴스에 나왔겠죠.

정부에서도, 언론에서도 '너만 그래' 했던 부분들이..

 

 

오늘 이미지는 생리대나 기저귀 부분을 올리지 않고, 시골 자연풍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야기도 생리대의 화학물질 위험 부분이나, 어느 특정사를 거론하는 것이 아닌 백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화학물질 생리대 이어 공산품 기저귀 백성이파헤친다

 

백성은 국민의 옛스런 표현이죠.

그저 어느 한사람 생리의 불규칙한 부분이나 피해 사례는 뉴스거리도 안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어느 백성은 고통스러워 하는데 정작 제품에는 여러가지 안전한 표시들이 적시되어 있었겠죠.

믿을수 있는가?

 

 

살충제 계란 파동 역시 그러했습니다.

국정감사 인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임에도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했죠.

언론은 쓰고 싶은 것,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을 보여주는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것에 똑같은 문장, 똑같은 스토리로 사람들을 멈춰세우게 하죠.

결국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작은 커뮤니티 부분등에 하소연하고, 공감과 댓글 퍼나르기를 하면서 세상에 돌을 던져 봅니다.

 

 

어느 높으신 분의 모릅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부분은 알고도 모르는 일이지만, 우린 정말 너무 모릅니다.

저역시 기저귀 공산품이라는 사실을 오늘 알았으니까요.

 

신고만 하면 누구나 제조해서 판매할수 있는 공산품.

 

기저귀와 생리대 물티슈 등은 거의 같은 공정이라고 합니다.

언뜻 봐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생리대는 의약외품이고 기저귀는 공산품.

그런데 생리대 화학물질 부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같은 생산자가 생리대처럼 기저귀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

 

기저귀는 공산품이라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혹시 모르죠.

아이사랑이 남달라서 공산품이라고 해도 정말 잘 만들었는지도...

 

그런데 말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부분만이 끝일까요?

 

우린 편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면기저귀 옛 어른들이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다듬이질 했던 그시절로 돌아갈수는 없겠죠.

 

치약과 세제.

우린 생활속에서 너무나 많은 화학물질 부분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과연 모두 안전할까?

 

문득 설겆이를 하면서 헹굼을 한번 더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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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질병!

먹거리의 유전자변형, 그리고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 들로 인한 여러가지 희귀한 질병들이 만들어 집니다.

 

원인을 알수 없으니 치료도 할수 없죠.

결국 내집 앞에 건강을 챙길 먹거리를 만들고, 화학물질 사용을 자제하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합니다.

 

결국 믿을것은 정부입니다.

안전하다고 딱 인증하는 순간 소비자가 믿을수 있어야 겠죠.

 

여러가지 제품들에 무슨 무슨 인증이 그리도 많습니다.

과연 나는 그 인증들을 믿을수 있을까?

 

살충제달걀 파동에 친환경 마크 부분에 불신의 벽도 커졌습니다.

 

 

결국은 백성의 몫입니다.

정부도, 언론도 내 개인의 피해는 구제해 줄수 없을 것입니다.

 

성난 양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sns로 전달하여 힘을 기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그리고 백성을 위한 기업.

 

어쩌면 내가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들고, 내가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만드는 그런 선한 기업을 원하는 지도 모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판매하는데, 정작 주인은 다른 음식을 먹는 세상.

주인이 먹지 않는 음식을 먹는 백성.

참 아이러니컬한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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