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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사진 여행

롯데월드좀비아일랜드 좀비위크 야간번개처럼 다녀왔죠

어제는 롯데월드 좀비아일랜드좀비위크를 맞아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야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눈치싸움 실패했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할로윈을 맞아 롯데월드 좀비아일랜드 특집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9월1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즌제라고 하네요.

 

 

야간에 롯데월드를 간 것은 처음이었는데 조명이 엄청 예쁘더라고요.

좀비아일랜드 특집을 맞아 좀비 분장을 하면 가격을 할인해주고 분장실에서 좀비 분장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롯데월드좀비아일랜드좀비위크 야간번개처럼 다녀옴

 

그리고 오후 6시 부터는 롯데월드에서 준비한 좀비들이 돌아다닙니다.

사람들이 한 분장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식겁했는데 계속 보니 또안오나 기다려지기도 하고 셀카도 같이 찍었습니다.

 

 

처음이 참 무서웠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두려움이라는 것이 남아있다는 생각에 나 자신도 놀랍니다.

나중에는 가까이 다가서는 대담함의 용기도...

 

 

그리고 좀비위크 기간에는 고스트 하우스 같이 한정제 놀이기구가 운영됩니다.

저도 한번 들어가서 봤는데 좀비들이 나타나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장기젤리, 링거 주스 같은 호러틱한 먹거리도 판매합니다.

그리고 8시 30분 쯤에는 좀비퍼레이드라고 떠돌아 다니던 모든 좀비들이 통제구역에 모여 공연을 합니다.

저는 차시간에 쫓겨 보지 못하고 나왔네요.

 

 

야간이 되어 조명을 킨 롯데월드 성의 모습입니다.

롯데월드의 명물 아틀란티스를 타고 위에서 전망을 내려다 보니 정말 멋있더라고요,

다음에는 고프로를 가져가서 아틀란티스를 타는 영상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멋진 풍경을 눈으로만 보니 아깝더라고요.

사람이 적을줄 알았는데 많아서 별로 놀이기구를 못탔습니다.

 

 

학생들의 시험기간을 노려 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저렇게 큰 좀비들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닙니다.

혼자 돌아다니지 않고 한국인 직원들이 사이렌을 들고 다니면서 안내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비들은 거의 대부분 외국인이더라고요.

얼굴에 난 상처와 물린 목 상처 모두 생생했습니다.

 

 

 

실내에는 좀비들이 돌아다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내는 텅텅 비어서 한산했습니다.

아무래도 좀비위크 이기 때문에 좀비구경하는 맛으로 가는것이겠죠

 

롯데월드 좀비아일랜드좀비위크 좀비분장을 하고 한번 갔다 오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젊었다면 좀비분장을 받아 봤을 텐데.. 아쉽군요 ㅎㅎ

대학생들의 시험기간을 노려보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으려면 휴대폰이 좋아야 하는데..

 

2017/09/01 - [인터넷 IT/PC&스마트폰] - 삼성갤럭시노트8 아이폰8 가격 휴대폰전쟁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