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말랭이 식품건조기 리큅 으로 울딸 간식거리완성
요놈이 요즘 살을 뺀다고 합니다.
먹을것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아이.
무언가 자극을 받은 모양입니다.
밥대신 고구마다이어트.
그런데 학생이라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고구마말랭이
덕분에 저도 군것질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냥 먹는것보다 식감이 더 좋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그 느낌이 꼭 젤리먹는 기분
옛날에는 밤늦은 시간에 출출할때 과도로 깎아먹었던 추억.
하지만 요즘은 생으로 먹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고구마말랭이 식품건조기 리큅 으로 울딸 간식거리완성
생으로 딱 잘랐을때 하얀 그 무엇이 저는 좋았었는데.
세월이 나의 입맛도 변하게 만들었는가 봅니다.
어제도 아내는 딸을 위해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었었나 봅니다.
사진 몇컷 보내준 것으로 미루어짐작.
한번에 많은 양을 해놓을수는 없습니다.
반건조 상태가 가장 맛나기 때문이죠. 완전딱딱한것은 산에 올랐을때 좋더군요.
오물오물..
그냥 삶아도 요즘은 고구마가 참 맛나더군요.
지금이 고구마 철인가?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면서 아내가 챙겨준 고구마말랭이 오물오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바쁜 세상.
무언가 간식거리 필요할때 고구마말랭이 정말 좋습니다.
과자 한봉지 사면 가스 빼고 나면 몇개 들어있지도 않고, 건강에도 안좋으니..
그래서 산것이 식품건조기 리큅 입니다.
고구마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요즘 정말 많은 부분을 말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반건시.
덕분에 마트에서 과자사는일이 줄어들었습니다.
한번 과자 사면 돈만원 훌쩍 넘어가는데 말이죠.
건강은 좋아졌는지 알수 없고..
먹음직 스럽죠.
요즘에는 전자렌지로 고구마말랭이 만드는 분들도 있더군요.
같은 이치겠죠.
식품건조기 리큅 없는 분은 채반 같은 것을 구입하여 베란다에 말려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식감이 더 좋아지고, 살살 익어가는 부분의 색다른 맛을 느낄수도 있죠.
찐 고구마.
그 맛에 요즘 길들여지는듯 합니다.
덕분에 밥량은 훨씬 줄어들고 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수 있으니 말이죠.
식품건조기 리큅 활용한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옥션에서 고구마 한상자 더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