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저금리시대 연말보너스 배당관련주 챙겨야죠
성향이라는 것을 부정하면 손해를 봅니다.
나는 금융에 공격적인 사람인가, 보수적인 사람인가 먼저생각해야 겠죠.
중위험 중수익을 원하는 나로서는 이도저도 아닌 중간형.
어쩌면 나이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젊을때의 패기와 안되면 다시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잊혀진지 오래.
그냥 물 흘러가듯 투자보다 안정을 택해가는 나를 호되게 꾸짖어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향도 변하는 터라,
그저 한국은행 기준금리 부분에 살짝 윗 언저리를 건들 정도면 만족할수도 있을듯.
그래서 12월은 조금은 머리를 굴려봅니다.
11개월을 가지고 있어도 12월 26일 하루를 못가지고 있으면 갖지 못하는 권리.
올해의 배당 기준일은 2017년 12월 26일 입니다.
27일 배당락.
배당주 저금리시대 연말보너스 배당관련주 챙겨야죠
문득 옛날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배당락 된후 증시개장일 에는 증권회사 전광판이 빨갛게 물들어 가는 풍경.
그것을 구경하러 새해 첫 증시개장일에는 꼭 증권회사를 들렀었었는데..
지금은 그런 진풍경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주식세상인 탓도 있지만, 배당락 이후 빨갛게 물든 부분을 구경 못한지 오래입니다.
그러다보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죠.
쥐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던지고 배당락 이후에 다시 건질 것인가
어느쪽이 좋은지 고민해 봐야 할 때이죠.
어쩌면 12월 한달은 그런 부분을 생각하는 한달이 될듯 합니다.
배당관련주 40개를 뽑아보았습니다.
k이라이콤 남선알미늄 부터 시작하여 한양증권 경농 까지 40여개 배당관련주 부분을 훑어보는 것도 ..
은행금리 보다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렇다고 옛날처럼 대박을 꿈꾸는 그런 세상도 아닌듯 합니다.
10개를 던져서 2개를 성공시키는 것은 주식시장이나 상품을 매입하여 판매하는 입장이나 한가지.
무엇을 고를 것인가에 의해 장기로 갈지, 단타로 갈지...
잘못 건드린 주식이 저는 머물러 있습니다.
너무 일찍 건드린 것인지, 아니면 내 감이 떨어졌는지...
떨어지지 않는 주식보다 위험한 것이 멈춰있는 것인듯 합니다.
바꿔탈 시간도 없고, 그저 막연한 기다림.
여하튼 12월의 시작.
이제 배당관련주 부분에 좀 시간투자를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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