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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일상 좋은글

명상음악듣기 11월의마지막날 계곡물소리 들으며

요즘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집니다.

그전에는 이불이 자꾸 나를 끌어당겼지만, 요즘은 그냥 발딱 일어나게 됩니다.


무엇이 나를 일어나게 하는지,

에너지가 넘쳐나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요렇게 아침일찍 글을 하나 쓰려고 하는 것인지.

여하튼 참 바지런히 일찍 일어납니다.


새벽바람에 사우나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1년가까이 아침에 일찍 사우나 갔다오는 습관.

만기가 12월 4일이니 재갱신 해야 할때.


아침 찬바람에 잠시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날.

나를 또 되돌아보게 됩니다.


명상음악듣기 11월의마지막날 계곡물소리 들으며


11월은 나에게는 커다란 변화가 많았습니다.

근 8년여를 집에서 컴퓨터와 씨름하다가, 밖으로 출타한 달이기도 합니다.



출타란 표현이 맞는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인터넷쇼핑몰 하는 분과 요즘 같이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에 네이버에서 큰 변화가 있었죠.


그 부분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의기투합하였는데, 현재까지는 잘 진행중입니다.

제가 조급증이 조금 있는터라 아직은 낯설고 정신없지만, 곧 자리하겠죠.



아무리 닳고 닳았어도, 아무리 이바닥 생리를 잘 알고 있어도 역시 신입은 신입입니다.

요즘 제가 회사에서 얼마나 바보스러운 일들을 벌이는지...


서울대 다니던 사람이 군대에 와서는 고문관이 되듯, 얼빵빵 하면서 한일보다 어수선한 느낌.

조금씩 적응 되겠죠.



오늘 아침 명상음악 5분을 들어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

마음이 바쁘면 꼭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바쁜 아침이지만, 허둥지둥 대는 것은 결국 실수로 이어집니다.



사우나를 다녀와서 올라가는 길.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10분만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애가 학교가기 쉽게 학교 앞 아파트에 둥지를 틀고,

계족산 비래사 바로 코앞에 두고 있어서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곳.



어쩌면 곧 이런 눈이 좀 오겠죠.

11월의 마지막날.

오늘은 연말회식도 많을듯 합니다.


조용히 나를 돌아보면서 11월의 마지막을 저는 명상음악듣기 하면서 마감하려 합니다.

오늘을 멋지게 또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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