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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및 맛집/대전맛집

송촌동 카페갈만한곳 카페쑥쑥 나눌맨 나눔과소통의 공간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곳은 많다.

어쩌면 살면서 잠시의 쉼터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작은 쉼터.

나눌맨의 작은쉼터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맟춰서 성탄절 개업식을 하려고 했는데, 약간의 차질이 있었습니다.

나눌맨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 카페쑥쑥 오픈이 다음주입니다.


아주 작은 공간입니다.

원래 벽을 헐어서 카페를 크게 할까도 생각했지만 반을 잘라서 반은 공방형태의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공방과 카페.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공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송촌동 카페갈만한곳 카페쑥쑥 나눔과소통의 공간


사람이 좋아서, 또는 갈길을 찾아서 조금의 나눔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만든곳이 카페쑥쑥 입니다.

쑥쑥 자신을 성장시키자는 취지.



의욕을 가진 여러 지인들이 도와주었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어쩌면 작은 모임의 공간이면서도 작은 쉼터의 역할을 하고자 만들었습니다.

그러다가 툴들이 모아져서 제법 카페다운 면모를 가져가는듯 합니다.



영리적 목적이었다면 아마 이런 형태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절반을 싹뚝 잘라서 모임이 필요한 공간, 그리고 공방형태의 공간을 잘라내지는 않았겠죠.


상업적목적으로 카페를 좀더 크게 만들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눌맨의 닉네임처럼 카페와 공방형태의 다양한 열린쉼터를 추구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쑥쑥 자라나는 그런 열린 카페가 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함께한 사람들이 모처럼 회식을 하였습니다.


삼겹살에 소주한잔.

저마다 열심히 도와주고, 함께 힘을 보태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들.


그래서 제가 한턱 거나하게 쐈습니다.

비록 삼겹살에 소주이지만, 함께 힘을 보태준 모든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그렇게 전하는 것으로 퉁.


바빠서 그냥 지켜볼뿐.

거들어 주지 못함의 미안함이 나눌맨을 더욱 감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툴을 잡아가는 과정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방의 형태도 제법 갖추어졌습니다.

작은 모임방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도자기수업, 미술치료, 그리고 다양한 체험학습들이 이루어질 공간입니다.

이런 방이 세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송촌동 카페갈만한곳 카페쑥쑥 으로 커피한잔 마시러 오시라고 오늘 홍보차 글을 올립니다.

한잔의 커피.


그냥 상업적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통과 나눔의 공간.

송촌동먹자골목에서 한블럭.


보다 인간적인. 사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곳.

그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저 사랑방 하나 입니다.

커피한잔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특색도 다름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카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눌맨이 있기에 조금은 다름이 있습니다.

커피한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그런 소통과 나눔의 공간.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 겨울 성탄절을 앞두고 부지런히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함께한다는 것, 작은 나눔의 기쁨을 만들어내는 공간.


그것이 카페쑥쑥의 앞으로의 나아갈 길입니다.

너무 거창하게 이야기 했나요?


커피한잔의 여유.



우리집 마스코트를 아직 진열이 덜된 상태에서 내세워 봅니다.

송촌동 카페 갈만한곳 카페쑥쑥 오픈이 이제 곧 다가옵니다.


나눌맨이 정말 정열을 기울인곳.

함께하는 세상이 아름다운 부분을 보여줄수 있는곳.


카페쑥쑥 으로 커피한잔 하러 놀러오세요.



나눌맨의 송촌동 카페쑥쑥 많은 사랑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