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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일상 좋은글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대전시청 남문광장 불꽃놀이 나눌맨 축제

심각한 고민으로 시작된 18년.

넘어가는 2017년을 마무리할것인가?

아니면 2018년 해돋이 볼것인가.


고민아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어제밤 11시 10분에 남문광장으로 출동.

나눌맨은 그때까지만해도 남문광장은 엑스포 남문광장을 떠올렸다.


써얼렁~~ 으시시.

사람이 아무도 없는 엑스포 남문광장을 부지런히 달려갔는데..

급히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니 시청 앞에 남문광장이 있었다.


빨리 go go..

겨우 11시 35분에 시청 지하주차장에 차를 넣고 도착.



인산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사람속을 뚫고 들어가는 것도, 나오는 것도 어려운 상황.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대전시청 남문광장 불꽃놀이 나눌맨 축제


한해를 보내는 소회.

그리고 20여분 남은 2017년.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얼마남지 않았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



언제였었던가. 시청 바로 뒤의 을지대학병원에서 12월 31일을 보냈던 그날을 떠올려 본다.

어쩌면 폭죽소리에 조금은 아련했던 그날도 떠올리면서..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2017년을 마무리 한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되는 카운트다운.


집에서 그냥 tv로 2018년 무술년 1월 1일 맞이하려다가 나온 대전시청 남문광장.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10. 9. 8... 3. 2. 1 

이때 원래 폭죽이 터져야 정상 아닌가?


불꽃놀이 보다 먼저 진행된것은 하늘에 풍선날리기.

카메라 들이밀고 들어가서 제일 앞자리까지 나간 신공. 다행히 나도 풍선을 쟁취하여 소원빌며 날아올렸다.


대전시청 남문광장 해넘이 행사 영상보기>>


행사영상 그대로 담아 보았다.

카운트 다운 부터 시작되는 영상.

그리고 겨울 하늘을 정말 멋지게 장식한 풍선의 아름다움.


그다음 경품 추첨.

그리고 폭죽 불꽃놀이 부분을 그대로 한번 담아보았다.



불꽃놀이 축제는 꽤 긴시간이 진행되었다.

아마 2018년을 화려하게 준비하는 내 마음속에 들어오라고 그러는듯.


화려한 불꽃쇼 속에 새 두마리가 비상한다.

불꽃축제 에서 몇번 본적있는 빛이 가득한 새가 또 멋짐을 선사한다.

영상속에서도 이 부분을 잡아봤다.


아뿔싸.. iso 감도를 수정 안했다.

저녁노을과 불꽃놀이 할때는 iso 감도 조절을 하고 촬영했어야 했는데...

바보...



화려함 뒤에는 또 현실.

불꽃놀이 구경을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길.


대전시청 지하주차장 2층 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한 20분을 소비.

그렇게 2017년을 마무리하고, 집에 오니 새벽 2시 반.


대전해돋이 명서 대청호 가려고 했는데 이는 포기.

늦은 아침에 나눌맨 딸이 끓여준 떡국 한그릇 먹고 받기 싫은 나이 하나를 더 받아먹는다.

점심먹고 복터 다이소나 한번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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