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황금개띠해 24절기 첫 소한대한 일찍 마무리

3일간의 연휴가 끝이 나네요.

새해에는 달력을 보는 경우가 많죠.

노는날이 언제인가?

내 생일이 언제인가?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소한 이네요.

새해가 시작되자 마자 며칠안되어 5일이 소한입니다.

대한은 15일후니까 20일이 되겠네요.

대충 소한은 1월 15일 경인데 올해는 한 10일정도 빠른듯 합니다.

즉, 겨울이 일찍 끝난다는 것이겠죠.

올겨울 최고의 핫한 아이템은 #롱패딩 이었던것 같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아우러진 #롱패딩 인기는 하늘을 찔렀던 것 같습니다.

2018년 황금개띠해 24절기 첫 소한대한 일찍 마무리

2017년 초반 눈이 많이 내려서 올겨울 눈이 정말 많이 올듯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포근함.

살짝 눈내린 부분을 제외하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가 올만큼 따뜻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에는 눈이 많이 내렸었다고 하는데, 대전은 눈구경 조금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아니면 벌써 겨울의 막.

예로부터 소한이 가장 춥다고 했었죠.

대한이 소한추위에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옛날에는 겨울이 참 춥게 느껴졌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옷이 두터워져서 그런지, 아니면 난방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 추운줄 모르고 지나가는듯 합니다.

혹독한 겨울이 아니라, 그저 잠시 지나가는 부분.

소한 대한이 지나가면 곧바로 봄을 준비합니다.

2018년 황금개띠해 달력을 또 들춰보니 2월.

설날 이후에는 급격히 봄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저녁 달 보셨나요?

엄청 크게 보이더군요.

오늘은 날이 화창해서 달도 잘 보입니다.

새해 해돋이 못보신 분은 달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바로 오늘이 #슈퍼문 이라고 합니다.

달이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보름달일때 슈퍼문 이라고 하고,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인다고 합니다.

움츠림.

어쩌면 새해 들어서 추위와 또 얼마간 버텨내야 겠죠.

#내일날씨 아침은 꽁꽁 언 상태로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옷 단단히 여미고, 3일간의 풀린 마음을 다잡아야 할듯 합니다.

2018년 황금개띠해 올해의 시작은 바로 내일인듯 합니다.

열심히 달리고, 또 수확을 거두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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