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내서 주식투자 신용거래융자 사상최대 금리인상 슬슬 발빼야겠군

재미 좀 봤나?

친구들과 요즘 하는 이야기 입니다.

활황세는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돈을 집어넣고 있습니다.

#신용융자한도 꽉차서 증권사는 더이상 빌려줄 돈이 없다고 합니다.

코스닥은 900선을 훌쩍 넘었고, 코스피 역시 2500선을 넘어서서 잘 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어제는 울고싶은데 뺨때린 식으로 좀 쉬어가는 모양.

재미좀 봤습니까?

사실 개미들이 그닥 재미를 느끼지 못한것은 쏠림현상 때문이죠.

저도 올해는 타이밍이 좋지 않네요.

왜 그런것 있지 않습니까?

고 stop 칠때 막던져도 돈딸때가 있고, 죽으라 죽으라 안되는 때도 있죠.

빚내서 주식투자 신용거래융자 사상최대 금리인상 슬슬 발빼야겠군

촉이 좋을때는 뭘 던져도 쑥쑥 맞는데, 안될때는 이상하게 안풀리는것.

한놈 때문에 저도 이 활황세에 편승하지 못하고 있네요.

빗썸 기웃거려서 그런가?

비트코인 열풍에 가상화폐거래소 정보 챙기다보니 뭔가 좀 나사가 풀렸나 봅니다.

정신차리고 어제밤 조금 파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너무 많다는것.

역시 증시가 활황은 활황인가 봅니다.

증권사들도 분주해 지는듯 합니다.

신용융자는 이자율이 최소 7% 이상이죠.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톡톡한 증권사 수익을 안겨주는 부분에 돈없어서 돈을 못빌려주는 형국.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요즘은 신규 주식투자 거래트는 사람은 신용거래 신청은 기본으로 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금리인상이 이미 예고되어 있다는 점.

수익을 만들지 못하면 깨지는 게임.

현찰 들고 주식투자에 나선 사람이 많다면 움직임의 추세는 괜찮지만, 신용거래가 늘어나면 살짝 기침만 해도 감기에 걸릴수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작은 악재에 쉽게 흔들릴수 있는점.

그리고 신용거래융자 받은 자금은 단타적 성격이 강할수 밖에 없는 부분.

조금은 관심종목군 모두가 원하는 커트라인에 올라앉았다는 것도 조금은 발을 절반 빼는 것을 고려하게 만듭니다.

달릴때 달리자.

아니면 멈출때 멈추자.

고 stop 역시 자리에서 일어날때 웃을수 있어야 하듯, 주식투자 역시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수익 챙기고 좀 관망으로 돌아서야 할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하튼 달리는 말보다 조금 바닥권에 있는 부분으로 장투로 바꾸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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